드디어 어제 네크로맨틱을 보았다....

네크로 맨틱에 대해서는 벌써 몇년전부터 얘길 들어서

어떤 영화인지는 알고있었다...많은기대를 가지고 어제 드디어 감상^^

많이 잔인하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잔인하다고는 생각치않는다..

처음에 교통사고난 부부의 시체....차는 쳐박혀있고 그 차안에 남편의  시신...

차는 온통피범벅으로 망신창이가 되어있고 카메라는 차 뒤쪽으로 이동을 한다....

와이프의  시신.....하지만 왜 이부분에서 징그럽다라든지 잔인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없었을까.....아마도 사운드때문인것 같다....

영화 중간중간에 동물을 도살하는 다큐식 장면이 간간히 나온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과 주인공애인은 한창 썩어버린 시체를 중간에 누워놓고

섹스를 하는데 이장면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심리가 참 궁금하다..

고양이시체에서 나오는 피로 샤워를하고,...얼굴과 몸을 마사지하면서 쾌락을

느끼고....그리고 죽은 시체들의 신체부위를 수집하는.....

아쉽게도 난 이 영화를 내가 본 잔인한영화 베스트 3안에 넣지 못할것 같다.....


전글에 대한 너무 리얼한 묘사로인해 많은분들이 반감을 사시는것 같아서

삭제를 했습니다,,,,,너무 리얼한 묘사는 하지않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