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뭔가 다르긴 하지만...쩝

영화감상평

주온...뭔가 다르긴 하지만...쩝

1 가고일 1 1689 0
으음, 영화 끝부분에서 귀신에 대한 모든것이 밝혀지고, 제거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더군요. 물론 링에서도 그런점이 있었지만, 주온은 더 심하더군요.

 비디오판을 봐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을거라고들 그러시던데...배급사는 비디오판을
극장에서 상영할것이지, 왜 어정쩡한 극장판을 상영하는지..쩝. 너무 잔인하거나 해서
성인용으로 되더라도 재밌다는 소문만 돌면 돈 많이 벌수 있을것을.


 주변에서 무섭다..무섭다 하시던데,....
 저는 그냥 조용하다가 갑자기 빠지직거리길레, 소리에 깜짝 놀란것 말고는 그냥 무덤덤 하더군요.


 일본여자들 비슷비슷해서 그여자가 그여잔거 같고..(집주인 여동생과 퇴직 말머리 형사 딸 말고는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특히 여 주인공 이발하고나서는,...그건그렇고 말머리 형사 딸의 머리 크기
보고 정말 놀라워했다는...아버지는 말머린데...어떻게 딸은 7~8등신이 나올수 있을까)

음음,
아무튼, 주변에서 무섭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루하기만 해서 여기 게시판에
와보니 무섭지 않다는 분들 많군요.

감정 이입이 안되서 안무서운 거야!

라는 말씀이 있으시던데, 공감합니다. 저는 시몬볼떄 정말 무서웠었습니다.
(시몬에서 컴퓨터 많이하다가 눈에 종양이 생겨서 죽는 폐인 나올때)


으음, 아무튼 주온보다는 차라리 링0가 더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여주인공도 더 예쁘고(ㅡ,.ㅡ)

최근에 본 공포영화는 이도공간과 주온이 전부인데, 어차피 무섭지 않을것 잔잔한 러브스토리가
있는 이도공간을 더 추천하고 싶군요(장화홍련은 안봐서....)
-이도공간에서는 귀신이 나오니까 사람이 많은데로 달아나는 사실적인 모습도 나오죠. 주온처럼
방에 쳐박혀서 이불뒤집어 쓰는게 아니라.


쓰다보니 헛소리가 너무 많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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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비트문  
  저도 여자들이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다 이쁘고.. 늘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