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를 보다...

영화감상평

헐크를 보다...

G 990 11 2218 0
workprint가 아닌
어제(28일)centropy에서 릴된 3장짜리로 감상했다..
어차피 소스는 캠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깨끗할수가 있나 의심이 들정도..

확실히...오래전에 tv에서 보던 두얼굴의 사나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너무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헐크자체가..
인간이 연기한게 아니라..모형과 c.g의 조합이니..
와호장룡의 이안감독..
날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참 모양이다..
만화원작에 충실하려고 했다고는 하지만..
헐크의 거대한 몸집과...사막에서 날아다니다 시피..점프할땐..너무황당했다..
더 황당한건 숲속에서 헐크처럼 변한 개들과 한판뜰때도 그렇지만
후반에는 슈퍼울트라 초특급sf로 관객을 우롱한다...
그리고 한가지 주목해야 할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헐크로 변하게 된 계기에 대한 해석이
예전의 두얼굴의 사나이랑 달라졌다.보면 알게될것이다..주인공의 아버지까지 등장함

이 영화 만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수고했겠지만..
c.g가 너무 허접한거같다..만화가 영화속에 혼자 걸어 다닌다고 해야하나..
뭔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여기나오는 헐크랑은 비교도 안되지만
오래전에 사람이 직접연기했던 헐크가 그립다-.-
캠치고는 화질이 너무 깨끗했다..극장가서 보기싫은사람은
꼭 이걸로 받아서 보시오..아니면 최소한 dvd screener나올때까지 기다리시던가..

출연진을 보면 눈에 익은 배우가 꽤 있다.
주인공은 에릭바나...블랙호크다운에 나온적이 있음
그리고 여자주인공..난 이여자만 보면 레퀴엠에서 마약에 찌든모습이 생각난다-.-
대부분 다 잘아시는 제니퍼코넬리이다..아주오래전에 인간로케티어로..많이 알려졌음
그리고 주인공의 아버지역으로 닉놀테가 나온다..
첨에 눈매가 낯익었는데..수염이랑 머리스탈때문에 잘못알아봤다..
다 알다시피..48시간,케이프피어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내 생각에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중 확실히 재미가 느껴지는 영화가 없던거 같다..
스파이더맨,엑스맨,데어데블,헐크....이거 말고 아직 나올만한 히어로들이 더 남았나?
이런 영화들은 특수효과 이런거는 빼버리면 시체니...
앞으로 또 제작이 된다면 내용이나 연출에 더 신경을 써서 보강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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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권구원  
  님아 이거 어디서 바닷어여??갈켜주세영^^
1 서영민  
  헐크 영화소개 하는 방송에서 보니까
그래픽은 뭐 요즘 워낙 발달해서 잘 녹아들거 간것 같긴 한데
움직이는게 오버스러운 느낌
점프를 하는데 와이어 단 티를 너무 내서 아주 멀리 가볍게 뛰는장면이 조금
이상하던데 컴퓨터 그래픽을 너무 써서
움직이는게 너무 만화적인 느낌....너무 부드럽달까?
1 오성록  
  구원아.... 여기는 영화 구하는곳 알켜주는곳 아니다....알아서 구해봐라....... 그것도 못구하면...... 그냥 보지 마....
1 자유인  
  위에분 통신 예절좀 지키시오... 여기가 어디라고 반말이야?
2 오다리  
  맞아 두얼굴의사나이 그거 많이 봤는데 쩝...그거때문에 이영화 안볼려구 헸는데 함 봐볼까 ^^:
1 어흐응  
  아직까진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컴터로 봐서 좋다 나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는 시각과 청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쪼끄마한 모니터에 딸랑 스피커 몇개로는 그 영화의 재미를 느낄수 없는게 당연하겠죠...그리구 "헐크"라는 영화를 보면서 현실감을 찾는 님이 더 현실감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G 이재형  
  내년에.. 퍼니셔 나옵니다..
G 990  
  어흐응씨 왠 시비요?내가 언제 쪼그마한 모니터에 딸랑 스피커 몇개로 영화 봤다고 한적있소?? 참고로 쪼그마한 모니터가 아니라 tv-out해서 본다오 그리고 헐크가..예전의 두얼굴의 사나이랑 비교해보면 현실감이 극히 떨어지는건 사실아니요..당신 참으로 단순하시오.. 그런얘기 할꺼면 극장가서 보면될꺼아니요?왜 이러니 저러니 시비요?..그리고 당신말 중에""아직까진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컴터로 봐서 좋다 나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라는거하고 쪼그마한 모니터,스피커로는 영화의 재미를 느낄수 없다는거랑 뭔가 앞뒤가 맞지 않소?..거기 "아직까진"이란 말이 정말 이상하구려..혼자 엄청착각하시는 모양인데..집에서 극장못지않게 영화즐기는 분들 상당히 많소..tv-out한번도 안해보셨나봐..
1 김흥섭  
  저도 tvout으로만 영화를 봅니다.5.1채널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헐크는 좀 문제가 있어요 대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좀더 나은화질의 디지털 tv~~♬(서태지노래)이런거 아닐까요 조은글쓰시고
기분상하지 마시길~~~~~~~`
1 홍준성  
  ' ' ; 저두 TV-OUT 해서 영화를 보죠. 웬만한 화질 안좋은거 봐도.. 티비로 보면

해상도 차원이 틀리죠.. 모니터로 보는것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랄까욧?

5.1 채널 스피터 까지 보유 하고 계시다면 굿이 큰 스케일의 영화가 아니라면

충분한 우장함과 스펙타클함을 집에서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1 두리  
  화소는 일반tv보다 모니터가..더 세밀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