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안보신분들 클릭노.)
마지막 내용 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반전을 일으키는데 좀 서툴지 않았나...중반까지의 몇번 나오는 귀신과 내용전개의 공포감이 후반부의 반전에 좀 어그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전후에 진짜 내용을 알려주는것도 좀 어설프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고있는데 계속 옆에서 뭐야? 뭐야? 어떻게 된거야? 저게 뭐야? 이러시더군요...특히 그동안의 염정아가 진짜 염정아가 아닌 딸내미 혼자 쇼한거란걸 안후에 더더욱 혼란스러워지는...이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귀신도 너무 짧게 나오지 않았나....왠만하면 얼굴이라도 보여주지....진짜 제일 처음나오는 목삐딱귀신은 남자인 제가 봐도 소름이 끼치더군요....서서히 다가올수록 제몸이 뒤로 밀려지는 느낌...아쉬운 부분만 말했는데 진짜 그동안 한국이든 외국영화든 제가 통틀어서 본 공포영화중에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무섭게 봤다기보다는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