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외국인의 영화 감상평

영화감상평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외국인의 영화 감상평

http://movie2.naver.com/feature/feature_final.asp?page=1&mkey=1737

여기다 올리는것보다 직접 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링크 올렸습니다.
한국 영화에 대한 독설도 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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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Kazz  
  스콧이라는 남자 좀 거슬리네요.. 요즘의 한국영화를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선전용 영화"라는둥.. 히로뽕하는거 영화에 안나온다고.. 한국영화는 현실을 외면했다는둥.. 도대체가 허접한 괘변뿐..  세명 다 후진느낌..
1 이만득  
  흥행에 따라서 베끼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맞네요. 조폭 영화 이제 그만 나와주세요.
1 정일호  
  스콧이라는 남자의 의견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지금 한국 영화판에는 독설이 필요하다고 생각...
1 jin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흥행하는 한국의 현실이군요..
한국인으로서도 이 영화가 무엇때문에 흥행했는지 저또한 모릅니다

G 990  
  단순히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게 우리현실인거죠..
조폭마누라나 동갑내기가 흥행성공한 이유도 그런거랍니다..
1 정명호  
  재미를 위해서 영화를 보는것이지.. 그럼 무엇을 위해 영화를 봐야 하는지..
1 아이고  
  한국에 대한 시각이 올바르지 않거나, 전문적 지식이 상당히 딸리거나 정말정말 머리가 나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근데 달시는 아닌것 같다.)
"영화는 영화일뿐"이라고 한다면 "혼자사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사회가 흥행성이 높은 영화만을 상영하는 것은 단순히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이고 더 낳아가 부자로 살고 싶은 욕망이 크기 때문이라 본다. 그런걸 보면 우리가 아직 선진국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아직 우리 핏속에는 삶에 지쳐있는 것이 많은것 같다. 하고픈 욕망보다는 편하게 살고픈 욕망을 가진 사람이 많은것 같다. 이 사회는 3-40대가 끌고 가고 있으니 말이다. 내 말은 사회가 어느정도의 안정성에 기반할때 영화산업이 다양한 장르등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다.
따라서 멋모르고 깝쭉거리는 스콧은 정말 무식하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난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식하게 이상만을 따른다면 다시한번 우리 영화산업은 밑으로 곤두박질 칠것이다.-아직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전까지 말이다.
1 두리  
  장점은 밖에서 보는 시선이 어떠한 지를 알 수 있는 것이고
단점은,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잘모르고 떠드는 것이니, 옆에서 좀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즉, 대화가 필요해...특히 스크린쿼터에 대해선...
1 박지훈  
  어떤 영화들이 흥행하는 가는 그나라의 사회적인 공감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를 반증하기도 한다고 여겨지는 것이죠. 아이고님의 말의 공감하는 부분이 많으면서 한국에서 영화가 차지하는 부분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가 단순히 개인의 감상평 차원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죠.
수백만명이 감상하는 영화라면 당연히 그 영화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고, 당연히 영화평론가나 네티즌들이 그 영화에 대한 분석을 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