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의 '크레이들2 그레이브'
전 세계의 평론가들에게 악평이 끊이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마치 자동항법장치의 비행기 항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할 정도로
새로운 요소가 하나도 없는 영화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연걸의 무술액션과 경찰추격씬 등의
여러가지 액션상의 볼거리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특히, 이연걸의 주먹과 발길질은 눈에 띄지 않을정도로
빠른 몸놀림을 선보이는군요..
여러가지로 봤을때, 이연걸의 옛날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랑
전체적으로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일단 흑인들 위주로 내용이 전개되고, (힙합 음악이 끊이질 않음)
맨 마지막의 격투씬도 어두운 밤에 불타는 배경으로 보아
거의 같은 분위기 입니다..
또한 이연걸과 적의 대장은 과거에 숙명적인
라이벌 사이였다는 것도 비슷한 설정...
아무튼, 이연걸의 무술이나 액션영화 펜들에게는
한번쯤 봐줄만한 영화인듯 싶습니다..
![Cradle2_The_Grave.gif](http://www.cineast.co.kr/zboard/data/data3/Cradle2_The_Grave.gif)
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