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궁금한게 이 영화 분명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같긴 한데.. 홍콩영화에서 본듯한 사람두 있는거 같구 첨엔 일어두 나오구..하여간 출처가 궁금해지는군요..
생각했던것만큼 유치한 영화는 아니더군요.. 근데 제가 느끼기론 요즘 영화같지 않고 좀 오래된듯한 영화같던데.. 최근에 제작된 영화가 맞는지요..
실사와 왠지 따로 노는듯한 어설픈 CG 기법에 한 5년전쯤 아니 한 10년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듯한 느낌을 받았구요(물론 헐리우드작 기준입니다).. 특수분장한 각 캐릭터(?)들의 표시나는 흐느적거림 또한 좀 거슬리더군요.. 내용자체는 무시했는지라.. 솔직히 왜 싸우는지는 관심을 두지 않았구요..
^^  그래서일까요.. 결론적으로 끝까지 다 보지 못했습니다.. 얼마전에 본 쇼쇼쇼 영화를 볼때의 그 기분있죠.. 몇일을 나누어서 보는 기분.. 도저히 한자리에서 끝까지 보기엔 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할정도의...나중에 정말 시간이 나면 끝까진 다 볼생각임.. 하여간 제가 느낀건 이랬습니다.. 최근에 참 지루하게 본 엑스맨2나 데어데블은 그나마 정말 조금 볼거리라두 있었는듯한데... 추천한분의 말처럼 엑스맨2나 데어데블을 합쳐놓은듯한 영화... 정말 두 영화를 합쳐놓으면.. 이런 변이종의 영화가 탄생할듯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