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올랜더.. 어댑이나 펀치 보단 낫네요.

영화감상평

화이트 올랜더.. 어댑이나 펀치 보단 낫네요.

1 벤더 1 2019 10
요 몇일 수면제 작용을 해줬던 감사한 영화들...바로 어댑테이션과 펀치 드렁크 러브 ㅡㅡ;;
둘다 엄청난 영화더군요.
수면제는 건강에도 안좋은데 저런 영화는 고이고이 소장해두었다가 수면제가 필요할떄 마다
대용으로 쓰면 최고일거에요~!

그리고 어제 본 화이트 올랜더...따분하다고 하시분들이 많을 영화지만 .위의 영화들 보다는 훨~씬 잼있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호연과 아름다운 영상미와 잔잔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까지...
미셀 파이퍼는 정말 놀랍더군요
어찌 나이가 들 수록 더욱 더 아름다와지는지...나도 저렇게 나이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대체 비결이 무얼까..다른 여배우들은 잔주름 하나라도 더 늘어갈떄마다 점점 추해지던데...

암튼 조용하게 혼자 보기에는 좋은 영화 같네요
영상과 사운드가 아름다우니까 곧 개봉하면 극장서 보는것도 권할만 합니다.

근데 제가 바보라서 그런지 마지막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왜 증언을 거부하며 엄마는 어찌 되는지..
남자가 먼저 죽이려고 해서 자기 방어적인 거였다는것에 대한 스토리 전개도 너무 미흡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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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초보감상  
  전 이영화에서 여주인공이 너무나 이뻐보엿습니다..그래서인지 영화도 잼있게 봣구요...마지막에 이해가 안가신다구요?..전 이해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