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를 보고 (질문)

영화감상평

리쿠르트를 보고 (질문)

1 김상우 4 1695 0
리쿠르트를 봤습니다.

충분히 잼있는 영화이고 극장가서 봐도 그렇~게 돈아깝단 생각이 들진 않을것 같네요.

어느정도의 반전을 예상하고 보더라도 특별히 긴장감을 늦춘다거나 하는걸 느끼진 못했습니다.

설정도 괜찮았던것 같구요.

어느분은 보다가 졸려웠다고 하시길래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잼나네요..^^

아,그리고 보고나서 궁금한점이

크레이튼(주인공)이 지하철에서 잭을 쫓아갈때 잭이 크레이튼한테 총을 먼저 쏘잖아요..

전 그때 왜 크레이튼을 쐈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잭과 그 여자(이름이 잘..@,@) 는 테스트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했다고 하던데

주인공은 물론 심각했겠지만..

테스트라고 생각했을 잭이 총까지 쏘며 크레이튼이 쫓아오는걸 저지하려는 이유가 뭐였을까요..?

잘 이해가 안가서요.^^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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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서창교  
  잭의 입장은 크레이튼과 반대죠. 그 여자가 전한 쪽지 내용을 봐도 알수 있듯이 다른 CIA 요원들은 주인공을 첩자로 생각했으니까요. 그런생각중 주인공이 그렇게 쫒아오니 확신을 갖고 총을 쏜것이겠죠.
1 김상우  
  엥..그 여자가 차안에서 말하길 테스트로 알고 있다고 했잖아요..테스트인데 모그리 심각하게 총까지 들이미냐고 놀라지 않았나요..? 이상하네..@,@
1 농약먹고난후  
  잭은 테스트로알고잇죠..아마도 진짜총일지일지모르고가짜일지도 진짜일지라도 진짜맞추려는의도는 없었을테고 크레이튼은 테스트가아니라 그들이 첩자로알고잇지요 알파치노에게속아서.....그래서 결국 잭에게 총상을 입히는거져..
1 쿠투치파  
  잭과 레일라는 크레이튼을 첩자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을 쏜 거구요, 레일라도 차안에서 크레이튼보고 첩자라고 하다가 크레이튼이 자기보고 첩자라고 하니까 이게 다 테스트라고 말하죠. 결론은 버크가 전부 속인 겁니다. 뒤집어 씌울 사람이 필요해서 계획을 짠거죠. 레일라는 버크의 테스트로 생각하고 ICE-9을 빼낸거죠. 그리고 마지막에 1990에 사망한 CIA요원은 크레이튼의 아버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blood..운운하는 대사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