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쓰레기 하는데..
도대체 어떤 영화가 쓰레기인지
그런 소리하시는분 정말 궁금합니다...
쓰레기..쓰레기 하면서 도대체 뭐하러 보는건지?
뭔 기대감으로 쓰레기를 보는가요??정말 우습네요..
영화 제작자나 감독,출연진들은 쓰레기찌끄래긴가 보죠..
스토리가 엉성해도..연출이 엉성해도..연기가 엉성해도...
영화는 영화일뿐이죠..잼있으면 잼있다..별루면 별루네..지루하네..
그런거는 괜찮습니다..근데 왜 쓰레기란 표현을 하는건가요??
아무리 보는 관객의 입장이 있지만..그런 표현은 자제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무조건 현실적이어야 한다..너무 과장됐다..이런 생각은 좀.그러네요
영화가 현실과 100%똑같으면 그게 과연 잼있을까요??
욕이 많이 나오네...씨바,X같이란 말이 불필요하게 툭하면 등장한다고 그러시는데..
외국영화도 마찬가집니다..일상생활속에서 충분히 많이 들을수 있는 소리들이고..
어찌보면 욕이기에 거부감느껴질수 있지만..욕을 한번정도 써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친근감을 느끼거나 웃고 넘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이 나온다고 안좋은 영화네..볼가치 없네..뭐니 그런 애기는 보기 싫군요..
색즉시공을 보면...
사실 스토리도 엉성한 부분도 있고..연기도 어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설정과 말도 안되는 과장된 부분도 꽤 있었구요...
하지만 잼있더군요...과장되긴 했지만 그래도 웃긴건 웃깁니다...노출연기도 볼만했고..
색즉시공을 잼있께 본들 나이가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이라고 그러시는 분도 있던데..ㅎㅎ
20대후반인 저는 그럼 정신연령이 그 사람들처럼 어려서 잼있게 본건가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일반화시키는건지?
어쨌든 잼없게 봤다고 쓰레기라고 표현하는거 자제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