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랭크(반~전영화, 전쟁영화말고..)

영화감상평

나만의 랭크(반~전영화, 전쟁영화말고..)

1 제이 9 1884 0
1위 The Game  마이클더글라스,숀팬주연..

아무런 주저없이 이영화을 뽑씁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아서인가 마지막 반전은 신선한 충격이 었다. 안보신 분들은 함 보세요..
왜 제목이 게임인지... 엔딩자막이 올라가서야 알았어요..

2위 메멘토 주인공이 무슨 "가이"였는데.. 기억이...
이세상에 이런영화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영화.. 때론 너무 섬득한네요.. 만약에 나도 저런 기억상실병에 걸린다면... 상상만해도....

3위 식스센스  브루스윌리스 주연..
너무나 유명한 영화죠...  설명이 필요없겠죠... 마지막 5분반전이 끝내주죠..

4위 임포스터  주인공 모름.. 1류 주인공이었으면 완전 대박감인데..
런닝타임 내내 긴박감과 과연주인공의 정체을 궁금하게 하는 스토리..
그리고 마지막 반전...  정말 기막혀요..

위의 영화말고 몇편있는데 생각이 나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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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G 한수민  
  전 개인적으로 메멘토라는 영화를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영화가 어느정도의 단락가지는 거꾸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나가는데요,
이른바 추잡한 영화라 일컬어지는 렁샥과 와이드샷, 구찮은 감정으로 스토리를 이어져 가는것이 아닌 상당리 미스테리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영화를 진행합니다.
누가 범인인지를 알려고 하면 이영화를 전혀 이해못한 것이구요, 그 미스테리한 부분들은 관객들의 각자 생각을 가지고 영화에 주인공으로 투입하여 동조하자는 감독의 의도를 생각하셨다면 반 정도는 이해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거꾸로 진행하므로 중간이후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합니다.
영화를 두번볼기회가 있다면...
어느정도 영화의 전개방식을 알고 있으므로 처음엔 흥미롭다가 나중에 ㄴ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첫번째와 두번째 볼때의 재미가 묘하게 교차 되더군요.
현실적인 측면으로 감상하여 본다면 여러가지 내용으로 생각할수있는데요.
아주 극단적인 내용과 단순히 주인공이 복수한다는 설정까지 다양하게 생각을 할수가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조합해서 자신의 내면속의 또다른 메멘토를 만들수있다는것이 큰장점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했는지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조차 불투명하게 만드는 감독의 의도를 아셨다면, 주인공은 살인에 미친 정신병자까지도 설정이 가능하죠 ㅎㅎ
살인을 해도해도 단기기억상실증이니 일정 시간을 지나면 망각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살인을 즐기는 그런측면도 가능하단 이야기죠.
제가 원하는 그런영화였네요.
이런영화가 많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암튼 장문이 되었는데^^
메멘토라는 제목이 보여 반가워서 댓글을 달아봐씁니다.
 
1 장영선  
  가이 피어스...
저도 뒤늦게 메멘토 보고 그 배우 다시 봤답니다.
1 사월  
  가이피어스 LA컨피덴셜에서는 이상했는데, 갈수록 좋아지는거 같더군여
1 송영준  
  완전 3류영화라고 생각하는데..
1 김우빈  
  또 쓸데없는 딴지맨 하나 나왔군요
1 배환기  
  임포스터의 주연 게리 시니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죠. 랜섬 등에 출연했으며 톰 행크스가 아폴로13 촬영시 게리 시니즈와 연기하는 것을 조건으로 참여했다는 군요. 배우들이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많이 꼽히는 배우죠
저도 임포스터 아주 좋아합니다. 중반부의 긴박감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소재나 반전에서는 최곱니다.
1 최준호  
  임포스터랑 마이너리티랑 비슷한 느낌이...듣기론 원작소설 쓴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던데..진짜인가요..--?
1 드니로  
  역시.....더 게임..저는 컴으로 디빅초창기 시절때 한장짜리로.. 미친듯이 흥분하면서 본 기억이 나는 영화입니다..정말 이런 재미때문에 컴으로 영화 보는것을 손땔수가 없더군요..
1 배환기  
  예 맞습니다. 필립 K 딕입니다. 유명한 SF 영화의 대부분이 그의 원작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로 이어지죠. 첩보물인 잭 라이언 시리즈의 원작자인 톰 클랜시와 비견될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