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영화 초반은 솔직히 지루했다.
객관적으로 팽팽한 분위기는 잘 묘사 했지만 나는 별로 긴장되지 않았다
긴장은 영화 중반 옥상에서 부터 됏다 정말 그리고 끝까지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기분이 들었다
끝은 다소 좀 허망 했다. 내용 이해를 못 한 것인가 유덕화 가 착한길을 걸려고 어쩔수 없이
많은 사람을 죽이는 걸로 난 이해했는데 잘 모르겠다~~~~~~~
리플 달아서 알려주세여~
2 Comments
결말이 이해가 잘 않되는데......어떻게 보면 영화를 보아오면서 우리도 모르게 권선징악적인 사고에 많이 길들여진건 아닌가 생각합니다...나쁜건 아니지만......저는 결말에 유덕하는 자기에 잘못된 과거와 위선적인 행동을 뉘우지고 죽고 양조위는 그동안에 헌신을 인정받아 다시 경찰(유덕화직책)로 보직하는 이런 뻔한 스토릴꺼라고 생각했는데......뭐니뭐니해도 이영화에 백미는 조직과 경찰들간에 마약거레 첩보전이 아니연나 싶군요 쫌아쉬운 점이 있다면 첩보전이 좀 선명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