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오브 뉴욕..도저히 못봐주겠더군여.

영화감상평

갱스오브 뉴욕..도저히 못봐주겠더군여.

1 벤더 19 2366 0
개인적으로 갱스오브 뉴욕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여..재미나 그런건 둘쨰치구여.
너무 잔인하고 참혹해서..참고참고 보다가 결국 귀여운 새앙쥐들 단체로 학살시키려 할떄 전 보는걸 중단하고 걍 지워버렸답니다.

이 영화를 잼있게 보실 분들도 계시겠져.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폭력으로 가득찬 끔찍한 영화는 절대 못보고 동물을 사랑하거든여.

암튼 끔찍하고 폭력적인 영화 시러하시는분 계시면 절대 보지마세여
몇일전 본 무폭력의 꺌끔하면서도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캐치미 이퓨캔과는 사뭇 대조를 이루더군여.

글구 리플이 기대되여..어떤 악담글들이 올라올지 보는것도 모처럼 따분하고 피곤한 평일에 웃을수 있는 재밋거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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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 김선휘  
  악플//갱스오브뉴욕은 아카데미 최고작품상 베스트에 올라와있습니다..작품성이 느껴지는 참실한 작품이죠..전 재미있겠봤습니다..하나도 안잔인하게요,,,이영화보다 훠얼씬 잔인한 영화는 수두룩합니다..이제는 적응이되서 실제 살인장면아니면 하나도 안잔인합니다...오스카상에 기대되는 작품 하지만 절대반지가 있도다..ㅇㅣ상 악플이었습니다..악플
G 놀아줘  
  도대체 어디가 너무 잔인하고 잔혹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고스트쉽은 그럼 장난인가봅니다..
1 벤더  
  차라리 공포 영화가 잔인한건 현실감이 안들기 떄문에 전혀 참혹하다거나 잔인하다고 안느껴집니다.  그러나 일반 영화에서 잔인한건 못봐주겠네요..
갱스오브 뉴욕 맨처음 장면요..서로 싸우는 장면..정말 잔인하고 심하던데요..
그리고 중간에 많은수의 새앙쥐들을 풀던데...그 후의 장면은 아예 안봤기
떄문에 모르지만 분명 끔찍한 장면이 뒤따랐을듯 싶네요
G 놀아줘  
  죽어나 혹은 나쁘거나의 패싸움씬 보셨는지요..제가 보기엔 그게 훨씬 잔인하던데..
1 벤더  
  정말 작품성 느껴지는 영화는 세자르 영화제를 휩쓸고 칸느 그랑프리에 아카데미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있느 피아니스트입니다. 비록 한국서는 철저히 매장당한 영화지만....
1 벤더  
  즉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안봤어요...잔인하게 싸우는 타입의 영화는 애초 선택을 안하니까여. 다만 그 영화 주제가가 좋다는건 알아요 ㅎㅎ
G 놀아줘  
  피아니스트 철저히 매장당한 영화 아닌데요...^^보신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1 벤더  
  피아니스트는 제가 알기론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선 개봉조차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르져..아마 부산이나 그런쪽은 개봉했겠죠. 하지만 서울 주변의 수도권에선 확실히 개봉안했습니다. 서울사는 사람 아니면 수준낮은 영화만 보고 있으라는건지..극장서 간판도 비교적 금방 내렸고 비디오도 금방 나왔던데 우리 동네 비디오 가게에 가문의 영광은 20개정도 가져다놓은 반면 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 비디오수는 딱 1개 였습니다.
1 김규하  
  왜 그 잔인한 장면을 넣어야 했는지 생각해 보셨는지... ?
1 벤더  
  영화를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였겠죠. 이 영화가 졸작이라고는 말 안했습니다.
다만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영화 시러하시는분 안보는게 좋겠다는 글이었습니다.
근데 어쨰 그런분들이 거의 없는듯한 분위기 ^-^;;
G 놀아줘  
  피아니스트 그 영환 대중성이랑 좀 거리가 멀어서 그럴겁니다..그렇다고 철저히 매장당했다니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1 정승빈  
  차다리  배틀로얄이  잔인하겠네
1 벤더  
  피아니스트는 지방에서 개봉안해주더니만 지금 보니 갱스오브 뉴욕은 지방에서도 잘도 개봉하는군요. 피아니스트가 갱스오브뉴욕보다 못하다는 말인가.. ㅡㅡ;
1 박상현  
  제가보기엔 시네스트에서 피아니스트에대한 평이 전체적으로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갱스는 악평이 대부분이더군요......
1 미국일본만세!!  
  솔직히 갱스오브뉴욕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스포트라이트받은 정도에 비해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좀 잔인한 것도 많이 나왔고요.. 물론 더 심한 영화도 많지만 그런게 있다고 해서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다는 식은 없잖아요.. 좀 잔인한 장면도 없지않아있었습니다.. 내용도 있긴하지만 뭔가 남을만한 그런 영화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G 놀아줘  
  갱스는 인지도가 높은 헐리웃영화아닙니까..피아니스트는 그런거랑은 좀 거리가 멀잖아요..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흥행좀 될꺼 같은 영화는 전국적으로 개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유명인들 많이 나오는 헐리웃영화는 더 심하구요..근데 너무 영화평에 신경쓰시는건 아닌가요..그건 지극히 주관적이 아닐런지??갱스오브뉴욕은 그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라고 생각하시고 보는게 낫습니다..전설적인 갱두목 부처도 나오고..
뭔가 남기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구 그 시대 뉴욕은 이랬다는걸 보여주는거죠..
1 하경민  
  나도 싸우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재미 없었고 싸우고 찌르고 잔인하더군요.
뭐 이건 아주 잔인한 영화에 비하면 약과지만요. 아주 잔인한 영화는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1 공영민  
  갱스 싸우는 장면이 좀 잔인하긴하지요....영화에서 잔인하긴하지만 사실성을 많이 들어냈기에 가슴에 더 닿아올수 있었죠..솔직히 보는순간에는 좀 잔인하긴했어도 그후에는 그 시대 사람들이 안되보이더군요 좀 과장될수도 있겠고 그보다 더 참혹하기도 했겠죠..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맘을 안타깝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잔인한걸 싫어하시는 분은 보던 안보던 상관없는 영화죠..그런걸 따지기보다는 영화의 내용이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느냐겠죠..^^나름데로 괜찮게 본 영화였습니다.
1 헉스  
무서운거 싫어하는놈이 공포영화 보고나서 그영화 너무 무섭다고 지껄이면서 악플을 유도하여 관심받기를 원하는... 불쌍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