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RS... 너무나 우울하고 슬픈 자살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영화감상평

THE HOURS... 너무나 우울하고 슬픈 자살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1 안미라 4 1818 6
죽음이 완전한 끝이라는 믿음이
그녀에게 위로가 되었을까
죽는다는 것이 가능한가

삶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그 댓가를
치루기 위해 누군가는 죽어야 해요
빛과 그림자 같은거죠
그럼 누가 죽게 되지?
시인이 죽을 거예요
그 통찰을 얻게된 자죠

모든 것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아무일도 안일어나죠

"난 후회했어요" 라고 말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이겠죠
그것은 쉬운 일이겠죠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죠?
후회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죠?
선택의 여지는 없는걸요
아무도 저를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그것은 죽음이었고
그리고 저는 생을 선택했어요

사랑하는 레오나드
정면으로 生을 응시합니다
언제나 정면으로 生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생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생을 사랑하고...
그리고...그것을 떠나 보냅니다
레오나드
언제나..우리들 사이의 세월은
언제나..그 세월은
언제나...
사랑이었고
영원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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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RS에 나오는 위대한 명언집들입니다..
정말 이영화 사람기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DEPRESSING 시키고
매우 매우 사람 기분을 SAD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BLUE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고
내 인생을 보잘것 없게 만드는 영화는 없었습니다.
정말로 영화 끝나고 자살하고 싶게 만드는 멋진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멋진 장면입니다..
직접 자살하는 장면...
인생을 그대로 직시하고 이해하면 그것을 떠나 보낼수 있는
용기를 가진 버지니아 울프에게 찬사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정말 위대한 영화입니다..
꼭 오스카와 아카데미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특히 에드 해리스의 그 슬픈 조연 연기... 정말 아직도
가슴에 찡합니다.. 너무나 슬프고 SAD한 에드 해리스의
분장 모습과 아파트 창문 자살씬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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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세균맨™  
  음 영어를 많이 쓰셧네요^^ 애드해리스나오는 디아워스라... 잼날것같네요 애드해리스작품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글구 오스카랑 아카데미는 같아요^^
30 데비르  
  슬프고 SAD한?? 같은 뜻 아닌가요? 글의 내용은 훌륭한데 불필요한 영어남발이 좀 거슬리네요. 우리말로도 충분히 표현가능한 것들인데...ㅡㅡ;
1 박상현  
  궁금한게 있는데요....런던에서 소설쓰는 여자 집에 엄마와 같이 왔던 꼬마아이가 나중에 미국에서 남편과 아들을 두고 캐나다로 간 엄마가 되는건가요??......영화 내용은 대충 알겠지만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듬니다...자살 을 하고 가정을 버리고 ....그들이 생각한건 뭔가요??
1 박상현  
  위의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해 줄 분 없나요??? <내용이 이해가 가신분 중에>아무레도 제가 몇가지 중요한 내용을 놓첬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