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감상평

영화감상평

최근 영화 감상평

1 박호성 0 1819 0
안녕하세요 시네스트에 첨으로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매일 들러서 영화 감상평을 읽고 보통 영화를 결정하는 편입니다
보고 남몰래 웃기도 하고 참 감상평들 재미있게들 쓰시는 것 같아요 ^^ 리플도 그거에 못지 않구요

최근 보름간 영화 세편을 봤습니다
버츄얼 웨폰, 연애소설, 레인 오브 파이어

우선 버츄얼 웨폰 부터...
정말 제가 성냥팔이를 안봐서 그런진 몰라도 이건 마이너스감입니다 정말 송승헌은 거의 비중있는 엑스트라 수준.. 음... 모랄까.... 네멋대로해라 드라마에서 양감독정도의 비중??
요새 트위스트 김 사건때문에 충격먹엇나...^^;;
하여튼 조미,서기, 막문위 요 세배우 몸매감상용입니다. 절대 비추천입니다.

그 다음 연애소설
어제 봤습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서요. 자리가 또 맨앞에서 두번째라. 목 부러지는 줄 알앗습니다.
그냥 잔잔한 영화네요 그렇게 재미있다고 까지는 할수 없을것 같구요.(제가 좀 감정이 메마른 놈입니다^^;;) 마지막 부분되니 우는 여자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그냥 킬링타임용이라고나 할까...
어쨋든 그런대로 볼만은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한국영화는 역시 웃겨야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기억나는 대사라곤... 아. 처음 부분에 손예진이 그러죠 '우린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집에 있어' 이 부분 ㅋㅋ 영화내내 그나마 웃음 난건 이부분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는데 거기서 차태현 여동생으로 나오는 여자아이 가을동화에서 나왔던 애 맞나요? 영화 끈날때까지 궁금해서 원...^^;; 그나저나 코엑스몰 팝콘은 진짜 맛잇어요.. 그죠? ^^;; 여친이랑 두개 사서 제가 다 먹어버렸다는..

마지막으로 레인 오브 파이어

저번주 강변 시지브이에서 봤습니다. 이때 가문의 영광을 볼것으로 예상하고 갓었으나 초매진 행렬에 도저히 볼수가 없엇구요 기다리기에는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ㅡㅡㅋ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본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그저 그렇겟지 하고 봣엇는데.. 그런대로 볼만은 하군요. 고공낙하신은 정말 압권이엇다는..... 매튜 매커니히의 연기변신으로도 볼만은 한 영화입니다. 그거 보고 웬지 디아블로에서 바바리안이 생각낫더라는....^^;; 하시는 분은 아실텐데...
보고 나서 친구에게 제목 뜻이 모냐..? 하고 물었더니 불의 비 아니냐 ㅡㅡ? 아주 상투적인 간단한 대답으로 일관했다는... 웬지 아닐것 같아 집에 와서 사전을 찾아보니 레인이 동음이의어더군요
지배하다. 군림하다.. 라는 뜻이라는...^^;;

이렇게 세편을 봣구요. 정말 제가 감탄할만한 영화는 없었던것 같네요 제가 정말 감탄 햇엇던 영화는 스피드엿구요 (제 수준이 짐작되시는지 ^^;;)
다음주는 가문의 영광을 꼭 보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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