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그들만의 월드컵
소림축구와는 소재만 같고 추구하는 바는 다른 영화로 주성치의 황당하고 익살스러운 축구와는
달리 축구 기술과 개인기 등의 볼거리를 주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처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자세한 설명이 전혀없는 내용 전달이 되는 선에서
넘어갈 수 있다면 모든 자질구레한 이야기를 다 빼버린 스피디하게 전개되는게 장점인데,
이 때문인지 자칫 무겁게 다뤄질 수 있는 이야기도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고 다시 축구를 즐기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래도 마지막은 스포츠(축구) 영화답게 스포츠맨쉽을 따른다.
* 보면 즐거운 영화, 보면 몸이 움직여지는 영화
ps:제목실수-_-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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