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s 보고-_-(내용있음)
(내용있음: 내용이란건 바로 영화의 중요내용 -_-;)
후하하하-_-;;
하나포스에서 공짜로 보여주길래 봤습니다.. 흠흠;;
다른건 할말없고...
이런 종류의 영화를 반전류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반전은 기대할게 못됩니다-_-;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그 영화가 생각이 안나서 식스센스를 예로 들기로 하겠습니다.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죠(허걱! 아직 안본사람??;;)
식스센스에서 마지막 반전을 위해 준비해둔건 바로 인식입니다.
귀신들과 살아있는 사람들을 보여주지만 브루스 윌리스를 사람의 틀로 받아들이게 만들고
꼬맹이의 말을 듣고 아내와 대화를 나눈 브루스와 그것을 본 우리는 브루스가 귀신이라는걸
깨닫고 한순간의 환상과 현실이 복잡하게 얽혀버리는 기억의 역류가 진행되죠-_-;;
복잡하게 삽질했지만
말하자면 보통 생각할 수 없는것, 그러니깐 자신이 건들지도 않았는데 불이 꺼지고
문이 닫히고, 창문이 열리고, 이런 초자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현상 자체를
영화로 옮겨놓은 영화가 식스센스입니다.
또 그 유명한 절름발이가 범인인 영화 유즈얼 서스펙트를 보자면
관객은 형사가 되어서 그의 거짓말대로 이어져가는 추리속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추리가 단 한순간에 깨져버림으로서
영화는 뭔가 짜릿하고 특출난 체험이 될 수도 있는 내용을
섬뜩하고 뭔가 이러면 안되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줍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사고가 나는거죠-_-
디 아더스를 보자면 그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귀신이랑 인간이랑 구분이 되어있고
단지 그 귀신과 인간 자체가 서로 뒤바뀌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지막의 반전을 보고서도
"아~ 귀신이었어?"
이렇게 되버리는 겁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그것...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웃으며 자신을 난도질하는 그런 심각한 현실붕괴-_-;;(관객은 싸이코?--;;)
디 아더스는 그런게 없습니다...
후하하하-_-;;
하나포스에서 공짜로 보여주길래 봤습니다.. 흠흠;;
다른건 할말없고...
이런 종류의 영화를 반전류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반전은 기대할게 못됩니다-_-;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그 영화가 생각이 안나서 식스센스를 예로 들기로 하겠습니다.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죠(허걱! 아직 안본사람??;;)
식스센스에서 마지막 반전을 위해 준비해둔건 바로 인식입니다.
귀신들과 살아있는 사람들을 보여주지만 브루스 윌리스를 사람의 틀로 받아들이게 만들고
꼬맹이의 말을 듣고 아내와 대화를 나눈 브루스와 그것을 본 우리는 브루스가 귀신이라는걸
깨닫고 한순간의 환상과 현실이 복잡하게 얽혀버리는 기억의 역류가 진행되죠-_-;;
복잡하게 삽질했지만
말하자면 보통 생각할 수 없는것, 그러니깐 자신이 건들지도 않았는데 불이 꺼지고
문이 닫히고, 창문이 열리고, 이런 초자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현상 자체를
영화로 옮겨놓은 영화가 식스센스입니다.
또 그 유명한 절름발이가 범인인 영화 유즈얼 서스펙트를 보자면
관객은 형사가 되어서 그의 거짓말대로 이어져가는 추리속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추리가 단 한순간에 깨져버림으로서
영화는 뭔가 짜릿하고 특출난 체험이 될 수도 있는 내용을
섬뜩하고 뭔가 이러면 안되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줍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사고가 나는거죠-_-
디 아더스를 보자면 그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귀신이랑 인간이랑 구분이 되어있고
단지 그 귀신과 인간 자체가 서로 뒤바뀌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지막의 반전을 보고서도
"아~ 귀신이었어?"
이렇게 되버리는 겁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그것...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웃으며 자신을 난도질하는 그런 심각한 현실붕괴-_-;;(관객은 싸이코?--;;)
디 아더스는 그런게 없습니다...
9 Comments
전 반전영화 처음본게 "디 아더스" 인데요.. 제가 볼땐 정말 괜찮았거든요..
그들이 그것..^^; 이였다는 것도 저한테는 신선(?)했습니다.
오히려 "유주얼 서스팩트" 가 더 별로 였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영화 내용을 보기도 전에 전부 알고 있어서...T_T 누가 가르쳐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남들이 느낀 그것을 제가 못느껴서 정말, 좋게말해 화가 나더군요.. 지금도 그것을 못느껴서 많이 후회됩니다.
어쨌든 "디 아더스" 에서 자기 자아(?)를 아는 장면이 한순간이 딱(!)짧아서 전 더 좋게 느꼈구요, 알고나서 빨리 끝나가지고 나중에 생각할 것도 많고 찾아볼것도 많아져서 좋게느꼈었습니다..
그들이 그것..^^; 이였다는 것도 저한테는 신선(?)했습니다.
오히려 "유주얼 서스팩트" 가 더 별로 였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영화 내용을 보기도 전에 전부 알고 있어서...T_T 누가 가르쳐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남들이 느낀 그것을 제가 못느껴서 정말, 좋게말해 화가 나더군요.. 지금도 그것을 못느껴서 많이 후회됩니다.
어쨌든 "디 아더스" 에서 자기 자아(?)를 아는 장면이 한순간이 딱(!)짧아서 전 더 좋게 느꼈구요, 알고나서 빨리 끝나가지고 나중에 생각할 것도 많고 찾아볼것도 많아져서 좋게느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