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영화감상평

선물...

1 Jay Han 1 1825 0
많이 울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슬프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입니다.
내용이 뻔할 거라는 생각에 안볼까 했지만....
 
특히 이정재와 이영애를 다시 보게 하는 그런 영화가 아닌 듯 싶습니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도 갖게되고...
광대로써의 슬픈 삶을 적절한 모티브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 즈음에... 오페라 팔리아치에 나오는
리디 팔리아쵸 !!! 이렇게 음악이 나오는데... 웃어라 광대여....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오페라의 내용과 영화의 내용은 다르지만... 그 부분에서는
정말 그 어느 것 보다도 영화의 슬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음악도 좋고 감정의 절제가 돋보이는 명연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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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대부  
  참 안 어울리면서도 어울리는 것들이죠. 죽는것과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