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번역에 오류가 있다는군요.(스포일러)

영화감상평

사인 번역에 오류가 있다는군요.(스포일러)

1 김석만 0 1845 0
나우누리 영화 게시판의 ddili1  (심재희  )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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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넘어갔을까요?... ㅡㅡ;;
암턴... 그 내용은 말이죠...
아무래도 그 자(아)막 나오신 걸로 보셨겠죠?...
거서 해석을 기막히게 잘못한 것이 딱 하나가 있답니다...
거기서 보면... 전에... 아내가 마지막 유언을 했던 것을 이야기 하잖아요...
근데... 거기서는 해석을... "그들의 눈을 보고, 날아가라"         
잘 기억은 않나지만 대충 이렇게 해석했는데...
그 다음에... 멜 깁슨이... "난 네(조아퀸)가 야구할 시절을 생각한 줄 알았어"
라고 하지 않습니까... 바로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즉... 대사가 대충... SWING AWAY인가 하는데요...
이게... 날아가라가 아니라... 배트를 휘두르는 스윙이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아내의 유언은...
그들의 눈을 보고, 힘껏 휘둘러라...
이런 의미인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에 보면... 물에 대한 것도 나오 잖아요...
그것은... 바로... 꼬마애가 물을 싫어해서 물을 계속 따라놓지 않았습니까...
그게 바로... 복선이였던 것이지요...
즉... 싸인에서의 나름대로의 반전은 다른게 아니라...
아내의 유언이나... 꼬마애가 물을 다 따라놓고 마시지 않은것 등의...
싸인... 예시... 같은 것이 모여서...                 
마지막에 가족을 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제목의 싸인은 미스터리 써클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가족을 구하게 된... 예시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자(아)막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만...
이번엔... 아무래도 비유적인 표현과 예시가 많아서...
해석이 약간 다르게 된 점도 있는것 같네요...
흠... 정말 두서없는 글이지만...
그럭저럭 이해 되셨는지요?...
그리고 전 무엇보다... 멜깁슨이 조아퀸에게...
"넌 어떤 타입의 사람인 것같냐?"라는 내용의 대화가...
정말 중요한 것 같던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극장가서 또 봐야지... 후후...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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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이 영화는 볼 영화 못 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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