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고어 영화들.. 개인리뷰 PART 1

영화감상평

내가 본 고어 영화들.. 개인리뷰 PART 1

1 윤동진 8 2326 0
이번이 시네스트에서 2번째로 글 써보는거네엽.

옛날에 여기에서 글 쓴적 있었는데 - 아주 길게...

갑자기 적다가 오류나서리.. 다 지워져서 그때부터 충격으로 안 썻었는데

오늘 또 다시 글 써봅니다.

제가 본 영화는 대충 조금 잔인하다고 알려져 있는

네크로멘틱
Za ginipiggu: Akuma no jikken
Za ginipiggu 2: Chiniku no hana (1990)

이 3가지를 봤습니다 - 물론 하루 동안요. 그래서 더욱 자세히 볼수 있었죠

전부다 한번식 보긴 본거지만 거의다 중간 쯤 넘기거나 아니면제대로 안봤다고

생각이 나는 작품들입니다

그럼 하나씩 제 생각 & 리뷰 형식을 적겠습니다.

1.네크로멘틱

이 영화를 보시는 분은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한국의 문화와 설정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

는 작품이거든요. 대충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시체애호가 ( 시체애호증 ) 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어떤 문제점이 있냐 하면 보통 사람들과 성관계를 맺으면 별로 또는

거의 성적 흥분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럼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성적 흥분을 느끼는지 아십니까?

바로 죽은 사람들과 관계를 가져야 비로서 정상인 처럼 성적흥분도 느끼고 생활의 활력소도

얻게됩니다.

이 사람들은 성적 흥분을 느끼게 위해 죽은 시체를 집에 가져와서 서로 돌아가면서 한번씩하고

그 시체를 버리는게 아니라 또 보관하고 먹는 등 아주 해괴망측한 짓을 하는데요.

이게 무슨 해괴 망측한 일입니까 ? 한국에서 이러면 완전 정신병자에다가 사이코 취급 받겠죠

- 물론 이게 영화니까 가능한 일입니다만... 실제로 이런 병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마지막 영화 라스트 부분에 흥분을 느끼기 위해 자기가 자신을 자해 하면서 죽는 장면은

정말 사람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군요 - 영화 런닝 타임이 1시간 정도 인 짧은 영화입니다.

(구)서독에서 만들어 졌다는데.. 이런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감독이 표현을 잘한 작품중에서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 간 큰분이 아니시면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는 영화 입니다.

2.Za ginipiggu 2: Chiniku no hana (1990) - Guinea Pig: Flowers of Flesh and Blood

영화의 감독도 누군지 모르고 영화의 출저도 어딘지 모르는 영화... 한때 스너프 필름으로

오해 받기도 해 9시 뉴스에 나온 영화. 하여튼 별의별 애칭이 붙으면서 한국에서는 스너프

필름으로 오해 받는 영화....

일본의 단편과 장편으로 만들어진 씨리즈 물

그 중에서도 지금 소개 할 장르는 기니어 피그:혈육의 꽃

영화의 대충적인 스토리는 일본의 변화된 도시에서 카메라가 한 여자를 비춥니다. 그 여자는

자신이 카메라에 비춰지는지도 모른체 길을 갑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불행은 시작 됩니다. 갑자기 봉고차 비슷한 차가 와서 여자를 납치 해갑니다.

여기 까지는 매우 유치하다못해 유치찬란이라는 표현을 써도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정말 사람 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속속들이 나타나죠 장소는 어두컴컴한 밀실 방금 납치된 여자는

영문도 모른체 팔과 다리가 묶인 체로 침대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왠 정통 무사복을 입고 있는 남자가 그 여자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카메라를 쳐다봅니다 - 전 이장면에 기절하는 줄 알았음: 너무 떨었기 때문에..^^;;

남자는 옆에 있는 미리 준비해둔 칼을 점검해본뒤..^^:; 여자를 짜르고 빼고 하는 식으로 머리만

남겨 놓고 몸은 거의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정말 효과가 뛰어나서 영화 배구 찰리쉰이 스너프 필름이라고 신고 까지 한 영화 입니다.

거의 내용은 3류지만 분장효과 특수 효과는 그 당시로 생각 한다면 정말 뛰어나군요.

정말 그 당시로서는 상상 못할 특수 효과에 감탄 감탄 또 감탄 입니다.

국내최대의 영화정보 검색센터라 불리는 필림스 , 비디오 코리아 등등에 검색해봐도

아무런 정보도 없더군요. imdb에 그냥 제목과 몇년도 출시라는 정보만 있을뿐..^^;;


3. ginipiggu: Akuma no jikken (1988) - Guinea Pig: Devils Experiment

이번에도 비슷한 영화 입니다 위의 영화를 다보고 이어서 보는거라서 속이 조금 거북하지만..^^;;

이번에도 대충 스토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6M비슷한 퀨코더에 한 물체가 잡힙니다. 처음에는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군요.

하지만 조금씩 그 물체에 근접해 가면서 영화는 그 물체에서부터 영화가 시작 된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군요.

그 물체에 가까이 다가서자 그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그물안에 들어 있는건 놀랍게도

시체 입니다.

그러면서 회상장면 비슷한 식으로 19XX 여름 이라는 단어와 함께 이번에도 밀실된 공간에

의자에 앉아있고 눈이 가려지고 또한 손도 포박당한 여자와 그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3명의

남자들이 보입니다. - 거의 이정도면 스토리를 눈치 채셨을듯

남자들은 다짜고짜 여자들을 때립니다. 여자는 맞을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또한 나죽는다며

거의 죽음에 가까운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여자의 말에 아랑곳할 남자들이 아니죠 - 배우들인데..^^;;

남자들이 때릴때마다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카운터에는 숫자가 보이고 때리는 숫자 만큼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여자를 때릴 만큼 때린 남자들은 여자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갈기갈기 찢어 버립니다.

그리고 여자가 찢겨진 주위에 구더기도 보이고 그러군요 그리고 영화는 끝납니다.

다시 그물에 걸린 시체를 보여줍니다. 마치 슬픈 사연이 있는 것처럼....




영화 감상 후기.

휴.. 여기까지 적는데 대충 1시간 정도 걸렸군요.

제 리뷰를 보시고 고어장르를 오늘도 어떤걸 선택 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3영화 전부다 고어 장르 어느정도 익숙하다라고 생각 하시는 분은 보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괜히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시는 분은 조금 또는 많이 찝찝하실겁니다.

인생 살면서 별로 도움이 안되는 거거든요.^^;;

위의 3 영화는 거의 영화 감상후기가 안적혀 있길래 제가 적어 봤습니다.

또 제가 충격적으로 본거거나 아님 조금 인상깊게 본 영화

다음에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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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정성윤  
  전 네크로맨틱하고 혈육의 꽃, 그리고 기니피그 다른시리즈(난장이가 여자주인을 해부하는거)를 봤어요. 가장 더러운건 역시 네크로맨틱.. 시체눈깔을 빼서 혀로 낼름낼름하는거부터 시작해서..후후후.. 젤 드러버요.. 혈육의 꽃보면서는 '참 물엿많이 사용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네크로맨틱은 화질이 좀 조악해요. 거의 아마추어비디오 수준...-_-;; 그냥 영화는 영화일뿐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만 보시길.. 아.참 영화보면서 라면도 같이 드시면 한결 라면맛이 좋을겁니다..^-_-^ 전 비빔면을 먹으면서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1 고재인  
  고어영화들의 감상평 혹은 의견글에는 영화보면서 맛있게 식사(주로 라면)한다는, 꼭 자기가 고어메니아란 식으로 비위 좋다고 하는 글이 많더군요.
피가 낭자하고 더러운 영화를 보면서 라면 먹는게 대단한가 보죠?
 이 행위는 도를 넘는 인간이 할 짓은 아니라 소위 싸이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 정성윤  
  전 단지 영화는 영화일뿐이라는것을 말하고 싶어서 그런것 뿐입니다. 오해는 말아주시길..만약 영화가 '사실'이라면 제가 어떻게 그걸 보면서 라면을 먹겠습니까?-_-;;;
1 서영민  
  어디서 나셨어여 ㅡ.ㅡ 악 증말 보고싶다
1 이필구  
  보...고....싶....다....
1 윤동진  
  --ㅋ
어기 글 쓰다가 느낀 건데 공우(공1유인데 글이 안써져서리.. )
와 관련된 글은 절대 못 쓰게 되있더군요.
아무래도 이 시네스트라는 사이트도 조금씩
정보 통신 윤리 위원회나 아님 다른곳에서 협박을 하여
없어지는 위험을 느끼는듯....
그래서 제가 자세히는 가르쳐 드릴수 없구요.
메신저나 아님 P@2P(이것도 안써짐)
등등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얻으시면 성취감과 함께
조금 기쁘실듯 ( 죄송 답변이 이 정도라는 라서.. )
1 김진한  
  않봣는데 감상평보면서도 올릴것같다
1 백동욱  
  내용을 다 적었네...감상평이 아니라..스토리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