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눈"(The eye)

영화감상평

[감상] "눈"(The eye)

1 박건웅 4 1809 0
친구가 무섭다 하여 호러물 매니아인 전,, 기쁜 마음에 주어 받았죠,,
원래 영화 볼때 혼자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보는것이 취미인지라,, 오늘도 역시 그렇게 봤슴다
근데,, 커헉~~~

초반에는 이게 공포야 아님 장애인 나오는 휴먼이야,, 하고 혼자 씨부렁 거리고 있을 찰라,,,
아랬글씨(아시죠? 뭔말하는지?)에서 이렇게 뜨던군요~~

" 내자리에 안지마~~~~~"

그리고 나오는 아줌마~~~~~ 스피커 볼륨을 최고해났기에,, 놀라 죽는줄 알앗음다, 솔직히 슈퍼맨인줄 알았음다
다음에 나오는 공중부양 하는 엘레베이터 할베,,는 애처럽더군요,  놀라운건 공중부양,, ㅋㅋ,

그리고 식스센스(역시나 이 영화와 안비교할수 없더군요) 와 비슷무리 하게 진행되다가,, 엔딩을 맞느것을 보고 무서운 호러를 맞다기 보다,, 그냥 감동있는 드라마를 본것 같은 기분이 드네여(아 물론 실제 영화속에선 두근거리고 식은땀까지 흘리며 죽는줄 알았음다)

암튼,,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느낀 점이 있었는데,, 그 느낌이 이 말과 아주 부합 되던군요

"사람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다"

안경점에 가면 볼수잇는 말인데 이말이 얼마나 가슴이  다가 오던지,,
시력 좋은 눈을 갖게 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 했슴다

암튼,, 이영화 디아이는 간만에 보는 잼잇는 영화 였음다,, 추천 하고 싶슴다

ps.

버수스 보고 이걸 본게 그 얼마나 다행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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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이슬비  
  전 서예학원에 그여자보고 심장마비 걸릴뻔해서 구냥 꺼버렸어요 ㅠㅠ ...그이후론 도저히 무서워서 쳐다보기두 싫으네영.. 궁금하지만 참아야죠-,.- ...아무셔
1 Now  
  호러물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호러와 공포는 약간의 장르의 차이가 있는걸루 압니다만..  그리고 디아이의 경우는 심령공포물.. 호러와는 거리가 좀 멀다고 할수있죠..
1 최명훈  
  그건 님이 모르시는말씀인듯. 공포도 호러장르의 하나죠.. 호러는 공포,엽기,고어등
통틀어서 하는 말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심령공포물도 호러에 속하죠.
1 김희정  
  ㅡㅡㅋ
다들 똑똑하시어서...
난 그런거 상관안하구 걍 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