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룸!! 내가 본 영화~

영화감상평

패닉룸!! 내가 본 영화~

1 오성록 1 1989 4
맨처음 인트로부터 먼가 심상치 않은 음악을 풍기는군요.
도시속 건물들 사이로 배우들 이름이 나오는데 음.. 느낌이새롭네..
그런데 왜 영화 제목이 패닉룸인가?
직역하면 "공포의방" 이란 뜻인데... 가장 안전해야할 공간이 왜 그런 이름이 붙여졌을까?
세이프룸이라고 해야 하지 않았을까?
알다시피 주인공 조디포스터는 폐쇄공포증이 있고 도둑들과 한판 싸워야 하니 패닉룸으로
불러야 맞는건가? 으음....
다른 분들이 쓴 감상문을 봤는데.. 대부분 영화가 수준이하다.
아님 도둑들 넘 멍청하다 등등 그렇던데.. 전 아니라고 봄다.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하는데 전혀....
오히려 더욱 치밀하고 조금씩 보는이로 하여금 스릴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아주 괜찬은 스토리져..
그리고 도둑들이 뭐가 멍청한가여? 자기들은 카메라 못부시고 조디가 부수니까...
휘태커 왈 : 왜 우리는 저런 생각 못했지?" 라고 말하는데..
도둑넘들은 안에 들어갈 생각으로 만 꽉  차 있어서 그 생각을 못했을수도 잇슴다.
아니면 지적인 배우로 알려진 조디를 띄우기 위해서 일수도 있겟죠.
하긴 멍청하기도 하지만...
다른 두넘이 밑에서 해머들고 콘크리트 부셔서 들어갈라고 할때.. 휘태커가 말렸는데도..
기어이 쇼하다가 결국 강철땜에 못들어간거...
그만큼 패닉룸이 단단하다는것을 그리고 절대 들어 갈수 없다는것을 알려줄려고 한게 아닌지..
도둑넘들도 개성이 잇군여.
복면쓴  라울이라는넘은 진짜 나쁜 악마같은넘 이고 수염난 넘은 다혈질에 쉽게쉽게 포기하는성격이라 나중에 포기하고 갈라다가 지 편한테 죽고  휘태커 그넘은 착하고 포기할줄 모르는 넘이군여.
하긴 경비업체에서 10년동안 일햇으니...
근데 중간에 라울하고 수염난놈하고 싸울때 그넘이 라울한테" 넌 버스운전사야.
나도 그영화를봣거든~"그말에서 그영화란게 멀까여?
라울 그넘이 영화출연 햇나.... 버스 운전사 나오는 영화란게 몰까...
혹시 스피드? ㅡ ㅡ

조디가 도둑넘들이 언쟁하는 동안에 몰래 휴대폰 갖고 나오는 장면에서 진짜 스릴감이  느껴지더군요. 핸드폰 찾으라다 스탠드 넘어뜨린뒤부터 슬로우카메라로 결국 안전하게 다시 룸안으로 뛰어갈때.. 아마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인듯...
아 꼭 맥스페인 슬로우로 총쏘는  장면 하고 똑 같네요 ㅋㅋㅋ

맥스페인 그거 참 잼께 햇는데..

그리고 조디 남편은 왜그리 바보같이 걸렸을까...
오기전에 경찰에 전화까지 하고 올정도라면 먼가 나쁜일이 있나보다 짐작을 하고 한걸건데..
집안에 들어오기 전에.. 몰래 살펴보든가 햇었어야지... 아님 경찰하고 같이 오든가..
멍청하게 서있다가 잡히고...  좀 늙어서 그런가...
마지막에 휘태커 잡히는건  좀 아쉽데요..
그리고 여자아이를 위해 주사도 놔주고 최악의 상황에서 주인공도 구해줫는데..
그냥  안전하게 빠져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결국 권선징악인가.....
암튼 잼잇게 본 영화였슴다.. 다들 함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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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정재  
  저두 이영화 잼있게 봤는데.. 영화 재미 없다고 평하신분들 글은 거의 모두가
"도둑이 나홀로집에 나오는 도둑같이 멍청하다"라고 하시더군요
패닉룸에서 도둑이 멍청한짓한건 카메라 먼저 없애지 안은거 밖에는
오히려 흑인도둑은 똑똑하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