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죽남자와 복숭아 소녀를 보고

영화감상평

상어가죽남자와 복숭아 소녀를 보고

1 오재호 1 2187 6

 제목이 특이한 일본 영화이다..
 그러나. 제목만큼이나.. 더욱 특이하다..

 장르는 비쥬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잘은 모르겠고..

 독특한.개성의. 인물들과  코믹하면서도 왠지.어정쩡한 행동 양식들이

 굉장한 재미를 주는 영화인듯 싶다..

 과장된.. 움직임으로 인해..왠지..싸이코 영화 같기두 하지만...
 나름데로... 재미를 한층 끌어올려줘서..  참 즐겁게 보았다..

 약간의.. 사건 전개가...  더뎌서 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름데로 음미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구..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전면부의.. 사건을 부각시키면서 궁금증을 풀어줌으로써.. 황당하게 만드는 내용도 좋았다..


 그리구... 상어가죽 자켓을 한번 입는 것만으로.. 제목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

 그런데... 복숭아는 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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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강범석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아닌지...영화가 재미없는 것인지...그다지 어려운 영화 같진 않은데 말이에요 ^^;; 일본의 코메디는 뭐랄까...허무개그와 흡사합니다.. 맥이 빠지는 듯한.. 유머 그리고 썰렁함...무표정의 정지동작을 통한 동작유머...만화책이었다면 재미를 더 많이 유발해줬을 법 하지만 영화라 많이 지루하고 썰렁함이 느껴진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