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ie] 존 큐 (John Q)

영화감상평

[kebie] 존 큐 (John Q)

1 강범석 3 2077 0
존 큐를 봤습니다..
옛날에는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를 별로 안좋아했었습니다.. 뭐랄까 조금 편견이
있었던듯..

그러던것이 맨 오브 아너를 보고나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죠..
이 존 큐도 맨오브아너의 감동에는 못미치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흑인주연의 영화입니다.
뭐랄까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 본 것 같은 느낌이 주어지는 영화입니다.
장르는 드라마쪽에 속합니다.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드라마이죠..

대강의 줄거리는 존 큐의 아들이 심장이 약해져서 얼마못산다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심장이식이 필요하지만 의료보험도 저급 의료보험이라 (의료보험에도 단계가 있나봅니다.)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게되어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결국 존 큐는 아들을 장기 이식자 명단에 올리기 위해 병원을 접수?합니다..
그러면서 전개되가는 영화인데 뭐랄까 뛰어난 액션이 있거나 감동이 한꺼번에 밀려오거나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과 따뜻함이 밀려오는 그런 영화입니다.

다시 보고 싶은 그런 종류의 영화이죠 ^^

못보신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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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G 랩재원이  
저 지금 볼려고 하는 중이에요.
1 칼있수마 ^___^  
저두 이거 켐판으로 보고 얼마전 릴된거 다시받았습니다
 참 감독적이죠 ~ 아버지는 용감하다 ㅎㅎ
 친구집가서 릴된거 받아주고 왓습니다
 이것도 추천~ 역시 덴젤 연기잘하데여~~
G 랩재원이  
저 이것 받는데. 슬프더군요. 아주 슬픈건 아닌데 즐겁게 끝나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