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영화 제대로 보기 시작한지는 한 6년 되었군요....ㅡㅡㅋ 그걸 생각해 보면! 한국 영화.,진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순위는 외화, 한화 다 통합해서....

1. 글래디에이터 - '이런게 바로 남자다!' 라는 생각이 딱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이거보고 감동  받아서 몇 번이나 더 봤는지....

2. 반지의 제왕 - 원래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이건 진짜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반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았고, 나중에는 환상적인 그래픽에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우리 나라 영화와 외화의 기술 수준을 확연히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3. 공동경비구역 JSA - 가끔은 사람들을 웃기기도 하고, 슬프게도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주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요즘은 맨날 조폭만 나오는 한국 영화....다시 이런 작품이나 만들면 합니다.

4. 뷰티풀마인드 - 원래 드라마 영화 잘 안보는데, 러셀크로가 글래디에이터에 이어 바보+천재 역을 잘 소화해 감동이 2배였던 작품이었습니다.

5. 엽기적인 그녀 - 심심풀이 땅콩으로 간만에 웃어보려고 봤었는데, 이거보고 감동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웃기고, 나중에는 가슴에 뭔가를 좀 남기는 좋은 영화죠~

6.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전쟁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ㅡㅡㅋ 이거보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천
재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죠.......이거보고 전쟁이 얼마나 엿같은 건지 좀 느끼게 되었습니다.

7. A.I - 누구는 이 영화를 보더니 스티븐 스필버그 드디어 노망이 들었다고 하더군요...ㅡㅡㅋ 이게
왜 재미없었는지......이거보고 마지막에는 결국 눈물이 주르르 흐르던데......작품성도 훌륭하고, 소재
도 좋았던 영화입니다.

ㅡㅡㅋ 적어놓고 보니 최근 1 - 3 년간의 영화가 주를 이루는 군요.......제가 아직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해서....허접하지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놨습니다....리플 많이 달아주세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