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해리포터'를 보고..

영화감상평

뒤늦게 '해리포터'를 보고..

1 신재현 6 2101 0
제가 어제 비디오로 해리포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상영 할 때 극장에서 보고 싶었으나, 사정상 못 보고 넘어갔는데 어제 드디어 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실망을 금치 않을 수가 없더군요.

반지의 제왕과 비교해서 눈에 띄게 훌륭한 그래픽도 없었고.. 스토리 또한 진부했습니다.

전 해리포터가 마법학교에서 이런 저런 마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애피소드로 구성한 것

일줄 알았으나.. 저의 기대는 완존 허물어졌습니다.

마법을 배우는 장면은 빗자루 하나 타는거 밖에 없더군요. 나머지의 모든 능력을 '해리포터'라서 저절

로 할수 잇다는.. 흠..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볼만한 것이라고 간간히 등장하는 몬스터밖에 없었습니다. 대체 왜 '해리포터'가 인기가 좋았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빗자루타고 이상한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도.. 정말 어처구니 없게 '해리포터'가 있어서 경기를

이기게 되죠... 볼은 찾으로 다니지도 않고 구경만하다가.. 위기를 넘기고 나니.. 경기를 종료할 수 있

는 볼이 저절로 앞에 등장.. 허허허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반지의 제왕' 이 더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반지의 제왕'

을 볼때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이 있었는데.. '해리포터'는 그냥 밋밋하게 스토리가 진행이 된거

같아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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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김희영  
해리포터만의 매력들도 있지요. 귀여운 케릭터라던지.. 동화같은 느낌들 이라던지..
 반지의 제왕과 너무 비교 마시길 ..
1 신재현  
움하하하~ 맞아요.. 정말 동화같은 영화입니다. 제가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를 기대하면서 해리포터를 봤으니.. 실망은 당연한 거라 생각됩니다..
 흠.. 해리포터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은 환타지 매니아를 위한 판타지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3 에스카  
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너무 실망하진 마시길...
1 유병인  
반지두 아직 끝난게 아니죠..^^
 반지 극장에서 봤을때..흥분이었죠..환상적인 그래픽에 뻑갔죠..ㅋㅋ
G 랩재원이  
반지의 제왕 학교에서 조금 봤는데. 주인공 연기도 어설프고 별로임. 해리포터가 대단한것임. 그리고 11월달에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기대되네요. 흑.. 그때 내가 살아 있으려나.
G 랩재원이  
살아 있으면 꼭 극장 가서 볼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