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ragonfly 를 보고..
영화 제목을 보고 좀 지난 영환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영홥니다.
드래곤 플라이..혼자 이리 저리 생각했죠.. 이걸 비룡이라 해야 할지..용파리 (슬램덩크의 용팔이--;)
라구 해야 될지를... 근데 잠자리더군요.
외국에선 잠자리를 숭배하는 신앙이 있는듯...
하여튼...어제 낮에 영화를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케빈 코스트너가 반갑더군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영화라길래,, 모스맨을 보고 느낀 실망감이 우선 떠 올랐습니다.
잠잠히 영화를 보고 있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부분엔 조금 멋적어 지더라구욤. *^^*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으며 블록버스터도 될 수 없는 영화지만... 볼때 보다, 보고 났을 때가
더 좋은 영화임은 확신합니다.
드래곤 플라이..혼자 이리 저리 생각했죠.. 이걸 비룡이라 해야 할지..용파리 (슬램덩크의 용팔이--;)
라구 해야 될지를... 근데 잠자리더군요.
외국에선 잠자리를 숭배하는 신앙이 있는듯...
하여튼...어제 낮에 영화를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케빈 코스트너가 반갑더군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영화라길래,, 모스맨을 보고 느낀 실망감이 우선 떠 올랐습니다.
잠잠히 영화를 보고 있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부분엔 조금 멋적어 지더라구욤. *^^*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으며 블록버스터도 될 수 없는 영화지만... 볼때 보다, 보고 났을 때가
더 좋은 영화임은 확신합니다.
2 Comments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최근작들을 걸작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이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영화의 내용을 빗대어서 "영화가 질질 끌면서, 나는 이상한 음성을 들었다고 생각했으며, 곧이어 내자신이 불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그 불빛은 바로 극장의 비상구 불빛이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온 나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싶다. 이 영화를 90분 동안 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며 조소를 참지 못했다.-필름스.. 제생각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화면도 헐리웃 영화라고 보기엔 점 엉성하고.. 내용도 초자연 심령스릴러 물이라고 하는데 감동 없구, 스릴러적 느낌도 못받았고,, 그냥 밋밋하게 봤네요.. 정서적 차이인지 사후 세계로의 접근은 설득력을 잃은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