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ragonfly 를 보고..

영화감상평

영화 Dragonfly 를 보고..

1 김동완 2 2203 0
영화 제목을 보고 좀 지난 영환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영홥니다.
드래곤 플라이..혼자 이리 저리 생각했죠.. 이걸 비룡이라 해야 할지..용파리 (슬램덩크의 용팔이--;)
라구 해야 될지를... 근데 잠자리더군요.
 외국에선 잠자리를 숭배하는 신앙이 있는듯...
하여튼...어제 낮에 영화를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케빈 코스트너가 반갑더군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영화라길래,, 모스맨을 보고 느낀 실망감이 우선 떠 올랐습니다.
 잠잠히 영화를 보고 있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부분엔 조금 멋적어 지더라구욤. *^^*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으며 블록버스터도 될 수 없는 영화지만... 볼때 보다, 보고 났을 때가
더 좋은 영화임은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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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사라™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최근작들을 걸작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이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영화의 내용을 빗대어서 "영화가 질질 끌면서, 나는 이상한 음성을 들었다고 생각했으며, 곧이어 내자신이 불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그 불빛은 바로 극장의 비상구 불빛이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온 나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싶다. 이 영화를 90분 동안 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며 조소를 참지 못했다.-필름스.. 제생각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화면도 헐리웃 영화라고 보기엔 점 엉성하고.. 내용도 초자연 심령스릴러 물이라고 하는데 감동 없구, 스릴러적 느낌도 못받았고,, 그냥 밋밋하게 봤네요.. 정서적 차이인지 사후 세계로의 접근은 설득력을 잃은듯 보이네요...
1 성원  
  별루 재미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