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2를보고..스타워즈전반적인설명...

영화감상평

스타워즈2를보고..스타워즈전반적인설명...

1 이헌욱 5 3002 0
비록 캠버전이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2를 오늘 보고야 말았군요 무려 140분여에 걸친 대작이었
습니다. 감상평은 음 에피소드1보다는 좋은듯하다는(?) 개인적 견해이군요 후반부에 전투신이
펵 인상적이었구요 요다스승의 무술솜씨(?)를 볼수 있다는 것도 별미라면 별미겠고 루크 스카이
워커의 아버지이자 어둠의 제다이인 아나킨 스카이 워커(다스 베이더)의 성장모습과 아미달다
여왕과의 사랑과 결혼도 마지막 장면에서 볼수있군요 에피소드 1에서의 그 어린 꼬마가 5살 연상
인(에피소드 1에서 아미달다가 14세였고 아나킨이 9세였으므로)여왕과 결혼을 하게 되다니...
여하튼 제작자의 이상한 시간관념에 의해 뒤죽박죽되버린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여러분이 이해되실만에 줄거리를 쭉 적으니 참조하세요

스타워즈의 역사

포스의 첫번째 접촉과 제다이 기사단의 성립 (Side)
  야빈 전투로부터 5000여년 전.
은하계 각지로 세력을 넓혀나가고 있던 인류는, 하이퍼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항법 시스템을 발명으로 고무되어 있었다.하이퍼 스페이스 엔진의 시험 비행에 도전했던 가브와 조리 다라곤은, 또 다른 존재에 의해 세워진 시스 제국의 영토에 들어가게 되었다.구공화국은 우호적으로 접근을 시도했으나, 어둠의 포스에 지배되고 있는 제국의 반발로 인해 결국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다. 수세기에 거친 전쟁 끝에 승리를 한 것은 제다이 기사단의 도움을 받은 구공화국이었다. 포스의 밝은 면을 따르는 제다이 기사단은, 구공화국의 수호자가 되어 그 후 수천년에 걸쳐 구공화국의 평화와 질서를 지키는게 기여했다.

내란의 시대, 그리고 어둠의 몰락 (Side)
  어둠의 제국은 완전히 소멸한 것이 아니었다. 그 일파에 속하는 다크 제다이들은 그들을 따르는 추종자를 이끌고 구공화국의 평화를 깨뜨리기 위한 내전을 일으킨다. 4000여년 전. 다크 제다이 프리돈 나드를 추종하는 일파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어둠의 부활을 선언하면서 일어난 이 사건으로 구공화국의 평화는 크게 흐트러졌지만, 제다이 기사인 울릭 켈 드로마와 노미 선라이더에 의해 내란은 평정된다. 그러나, 내란의 종결로부터 오래지 않아 어둠의 영혼을 계승한 어둠의 군주, 엑사르 쿤이 등장했다. 그는 울릭 켈 드로마를 포함한 수십명의 제다이 기사들을 어둠의 면으로 끌어들이고 구공화국에 큰 위협이 되었다. 하지만, 제다이 기사단이 이끄는 구공화국군은 쿤의 기지가 위치한 야빈 4를 공격했고, 결국 엑사르 쿤의 영혼은 봉인되고 말았다.

시스 일파의 등장과 절멸 (Original Story)
  어둠의 제국이 사라진 이래, 제다이의 질서는 수천년에 걸쳐 공화국을 수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포스의 밝은 면과 조화로운 힘을 따르는 제다이 중에 한 명의 변절자가 나타났다. 지금은 이름도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제다이는, 다수의 조화로운 질서에 홀로 반대하는 이단자였다. 제다이 원로 회의로부터 자신의 신념을 인정받지 못한 이단자는, 모든 지식과 기술을 지닌채 질서를 깨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그와 같은 신념을 갖게된 제다이들이 그를 따르기 시작했고, 포스의 어두운 면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시스의 수가 50을 넘어서고, 제다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그들만의 집단을 만들면서, 그들은 자신들을 단죄한 자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시스와 제다이간의 오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시스의 질서는 오래지 않아 무너지고 말았다. 시스의 질서를 세운 이단자들은 처음부터 서로간의 조화를 무시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초창기부터 제다이와의 대결 못지않게 서로간에 음모를 꾸미는 일에 노력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제다이와의 전쟁은 오래지 않아 그들끼리의 전쟁으로 심화되었다. 서로간에 피를 말리는 전투 끝에 살아남은 시스들은 지켜보고 있던 제다이에 의해 사라져갔다. 몇 주도 되지 않아 그들은 완전히 괴멸되고 말았다.

어둠의 후예 (Original Story)
  그러나 제다이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시스는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동료간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단 한명의 시스는, 이제껏 동료들이 경멸했던 새로운 덕목을 깨달았다. ' 끈기 '라 불리는 이 덕목으로, 그는 제다이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시스의 질서를 구해낼 수 있었다. 스스로를 다스 배인이라 부른 이 시스 제다이는, 제자를 찾아내어 시스의 질서를 계승할 마스터로서 성장시켰으며, 또 한 명의 제자를 찾아내어 도제로 삼았다. 1천년에 이르는 인내의 시간 동안, 시스의 질서는 이와 같이 계승되었다. ' 제다이의 절멸 '이라는 오직 하나의 목적만을 위하여.

스카이워커,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위협
  구공화국은 제다이 기사단의 도움으로 오랜 기간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공화국의 영토는 점차 넓어지고 있었고, 수많은 종족들이 공화국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너무 오랜 평화로 인해 구공화국은 조금씩 부패해가고 있었고, 자잘한 문제가 계속해서 등장했다. 야빈 전투로부터 30여년 전. 한 명의 소년이 등장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년은, 변경의 행성 타투인의 노예 지역에서 제다이 마스터인 쿠이 곤 진에 의해 발견되었다. 제다이 기사가 되기를 바라던 소년이었지만, 제다이 평의회의 장로인 요다와 메이스 윈두는 소년의 불길한 운명에 대해 느끼며, 쿠이 곤 진에게 절대로 훈련시키기 말 것을 당부한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있던 콰이곤 진은 아나킨을 가르치기로 결정한다. 콰이곤 진은 다스 몰과의 대결 중에 사망했지만, 그는 자신의 제자인 오비완 케노비에게 소년을 가르칠 것을 유언한다. 구공화국은 점차 혼란해 지고 있었다. 각지에 내란과 내전이 일어났고, 공화국 정부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민중은 영웅을 바라게 되고, 혼란을 수습하는게 큰 역할을, 상원 의원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갔다. 팔파틴 상원 의원은 공화국의 대표자로서 대두되었고, 더 많은 권력을 얻은 팔파틴은 클론 전쟁 이후, 스스로를 황제로 칭하며 평화와 질서를 되돌릴 것을 선언하였다.

힘에 의한 공포의 시작과 반란 동맹군
  그러나, 팔파틴의 진정한 의도를 인식하고 있던 몇몇 사람들은 그의 권력 집중에 대해 우려를 가지기 시작했다. 제국으로 바뀐 구공화국은 군사력을 앞세워 힘에 의한 통치를 시작한 것이다. 은하 각지에서 억압과 차별 조치가 행해졌고, 수많은 종족들이 노예로 전락했다. 은하계의 외딴 곳, 어떤 행성에서 3 사람의 상원 의원이 손을 잡았다. 베일 오르가나, 몬 모스마, 그리고 가름 벨 이블리스. 이들 3 사람은 자신들의 능력을 모아 제국에 반대하는 조직을 결성했다. 이 것이 후일, 반란 동맹군이라 불리는 단체의 시작이었다.

새로운 희망
  은하계 변경에서 계속되고 있던 반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권력은 더욱 강대해 지고 있었다.
결국 완전한 지배를 꾀하고 있던 제국의 2인자, 대 모프 타킨은 데스스타라는 강력한 우주 기지를 건설했다.
그는 구공화국의 최후의 보루였던 상원의회를 해산시키고, 베일 오르가나가 있는 평화로운 행성 엘더란을 파괴했다. 그러나, 변경의 행성 타투인에서 또 한 명의 젊은이가 등장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이자, 강력한 포스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루크 스카이워커는 클론 전쟁의 영웅, 오비완 케노비에 이끌려 우주로 향했다.그는 오비완의 희생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데스스타를 파괴함으로서, 타킨 총독은 데스스타와 함께 우주 속으로 사라졌다.

제국의 역습
  타킨의 뒤를 계승하여 제국의 2인자가 된 다스 베이더(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제국의 군사력을 장악하여 스스로 함대를 이끌고 반군 토벌에 나선다. 계속된 추격에 얼음의 행성, 호스로 도망쳐간 반군이었지만, 결국 이 곳도 발각되고 반군은 결사적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그리고, 루크 스카이워커는 포스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데고바에 살고 있는 요다 스승을 찾아간다. 한편, 루크의 존재를 눈치챈 다스 베이더는, 그의 친구들을 사로잡아 그를 끌어들이려 하지만 루크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탈출했다.

제다이의 귀환
  다스 베이더와의 대결을 통해, 더욱 강한 힘을 갖게 된 루크는 동료들과 함께 범죄업계를 지배하고 있는 자바 더 헛으로부터 한 솔로를 구출해 낸다. 한편, 은하 제국은 새로운 데스 스타를 건설하고 있었다. 더욱 강력한 데스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파괴하기 위해 반군은 결전을 준비하지만, 이는 황제가 준비한 함정이었다.
데스스타가 작동되고, 반군 함대는 하나 둘 사라져 간다. 다스 베이더와의 대결에 승리한 루크는 그를 죽이라는 황제의 권유를 끝까지 거절하고, 루크의 마음에 감화를 받은 다스 베이더는 결국 황제를 데스스타 안으로 던져 버린다. 황제의 죽음과 함께, 제국군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지상에서는 작은 키의 이워크족이 용기를 가지고 제국 부대를 공격하고 있었고, 데스스타를 보호하고 있는 강력한 편향 차폐막은 사라진다.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 데스스타는 황제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반격, 그리고 새로운 공화국의 탄생
  엔도 전투에 승리한 반군은 그 여세를 몰아, 우주 각지에 흩어져 있는 제국군에 대해 반격을 시작했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친구 웨지 안틸레스에 의해 결성된 로그 중대의 활약으로, 반군은 제국의 수도이자, 구공화국의 수도였던 코루스칸트를 탈환한다. 그리고, 구공화국은 제국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며 코루스칸트를 중심으로 신공화국을 수립했다.

제국의 후예
  엔도 전투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전쟁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제국의 유일한 비인간 제독, 스론이 제국 함대를 집결시키고 신공화국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그는 미친 제다이 마스터, 츠바오스와 손을 잡고 신공화국에 큰 위협이 되었지만, 그의 호위병에게 살해되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힘을 가진 팔파틴 황제의 클론이 신무기와 함께 등장했다. 그의 지도 아래 힘을 얻은 제국군은 코루스칸트를 공격하여 파괴했으며, 루크또한 황제에게 지배되었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은 루크를 신뢰하였으며, 동료들의 도움으로 황제의 클론을 무찌름으로서 신공화국에 다가온 위기는 사라졌다.

제다이 아카데미
  신공화국은 제국군에 의해 파괴된 코루스칸트 재건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시련에 의해, 포스에 대한 성찰이 깊어진 루크는 스스로 제다이 마스터라 선언하며, 신공화국의 도움을 받아 제다이 아카데미를 부활시키고자 노력한다. 한편, 비밀 기지에서 무기 개발을 하고 있던 제국의 여성 제독, 다알라는 우연히 부근에 불시착한 팰콘호로부터 그의 애인이었던 타킨의 죽음을 알게 되고, 신공화국에 복수를 다짐한다. 강력한 신무기를 앞세워 신공화국을 침공한 다알라 제독이었지만 그녀는 제다이 견습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패하고 부하들과 함께 잠적해 버렸다.

어둠의 세력의 부활
  신공화국의 도움으로 루크는 야빈의 4번째 행성에 제다이 아카데미를 세웠다. 그러나, 이 곳은 오랫 옛날, 다크 로드 엑사르 쿤의 영혼이 봉인된 장소였다. 제다이의 파동에 의해 부활한 엑사르 쿤은, 제다이 견습생 중 일부를 어둠의 면으로 끌어들이고, 루크에게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루크를 비롯한 제다이들의 노력에 의해 쿤의 야망은 수포로 돌아간다.

새로운 제다이들
  레이아와 한 솔로의 아이들인, 제이나, 제이슨, 그리고 아나킨 솔로가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제다이 기사단은 점차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었으며, 신공화국의 번영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사악한 존재들과, 어둠의 세력의 위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협
 스타워즈 세계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로 4번째 영화 작품.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등장을 그린 작품.
 133분의 상영 시간 중 126분을 CG 처리한 디지털 영화
 감독 : 조지 루카스
 제작 : 릭 맥칼룸
*캐스팅 
콰이곤 진 : 리암 니슨
오비완 케노비 : 이안 멕그리거
아나킨 스카이워커 : 제이크 로이드
아미달라 여왕(파드메) : 나탈리 포트먼
자자 빙스 :
팔파틴 상원의원(다스 시디어스) : 이안 맥티아미드
다스 몰 : 레이 파크
요다 : 프랭크 오즈
메이스 윈두 : 사뮤엘 잭슨
파나카 대위 : 휴즈 커시
발로룸 의장 : 테렌스 스템프
쉬미 스카이워커 : 페닐라 어거스트
C3-PO : 안소니 다니엘
R2-D2 : 케니 베이커
*줄거리
  공화국의 무역 중 일부를 장악하고 있는 무역 연합은, 은하 전체의 무역을 독점하기 위하여 그 첫단계로서, 평화로운 행성 나부를 함대로 봉쇄한다. 이 사태를 알게된 발로룸 의장은 비밀리에 2명의 제다이, 콰이곤 진과 그 제자 오비완 케노비를 협상자로 보낸다.
  제다이들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무역 연합은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다스 시디어스에게 조언을 요청하고 다스 시디어스는 제다이들을 살해하도록 지시한다.무역 연합의 전투 드로이드들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제다이들. 격납고에 도착한 그들의 눈 앞에 이미 파괴되어 버린 함선의 잔해와 침공을 준비하는 드로이드의 모습이 있었다.
  무역 연합의 양륙함에 숨어들어 행성 나부에 도착한 제다이들. 나부의 도시를 향하는 점령 부대를 피해 이동하던 콰이곤은 이 행성의 수중 종족, 건간 족의 자자 빙스를 만나고 우연히 그를 구하게 된다. 오비완과 합류한 콰이곤은 자자 빙스의 안내로 수중에 위치한 건간족의 도시(건간 시티)로 향한다.
  건간 시티에 도착한 일행은, 족장 나스를 만나, 무역 연합의 침공을 알리는 한편 협력을 부탁한다. 지상과는 무관하다고 말한 족장은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콰이곤의 요청을 받아들여 소형 함선인 봉고를 빌려준다.
  자자를 안내인으로 행성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나부의 도시로 향하는 일행. 그들 앞에 차례차례 수많은 괴물들이 나타나지만, 그들은 포스의 이끌림에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나부의 수도에 도착한다.
  그러나, 나부의 수도는 이미 무역 연합에 점령당했고, 여왕을 비롯한 나부의 모든 중신들도 포로가 되어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다이들은, 여왕이 다른 곳에 이송되는 것을 노려 구출해 낸다. 콰이곤은 여왕에게 공화국의 수도, 코루스칸트로 가서 의회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말한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그와 함께 우주선을 빼앗아 코루스 칸트로 향할 것을 다짐한다.
  격납고에 도착한 일행은 콰이곤과 오비완의 활약으로 사로잡혀 있던 조종사들을 구해내는 한편, 누비안 함선을 탈취하여 나부를 빠져나간다. 그러나, 행성 주변은 이미 무역 연합의 전함으로 봉쇄되어 있었다. 포격을 뚫고 탈출하던 함선은 직격을 맞아 편향 차폐막을 잃게 된다. 위기의 순간, 수리를 담당한 드로이드 중의 마지막 한대가 장치를 연결하고 차폐막이 회복된 함선은 무사히 빠져나간다.
  무역 연합의 봉쇄망을 빠져나온 일행. 그러나, 연료 부족과 엔진의 이상으로 먼저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오비완의 제안으로 그들은 범죄 조직의 두목, 자바 더 헛이 지배하는 행성, 타투인으로 향한다. 타투인에 도착한 일행은 엔진을 구입하고자 하나, 이미 세력이 약해진 공화국의 화폐는 이 곳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가게 주인 와토를 설득하기 위한 포스의 기술도 통하지 않고, 어쩌지 못한 상황에 처한 콰이곤. 게다가 모래 폭풍까지 몰려오기 시작한다.
  일행은 아나킨이라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모래 폭풍을 피한다. 일행의 사정을 알게된 아나킨은 자신을 포드 레이싱에 내보내주면 우승 상금을 따내겠다고 한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한 어머니, 쉬미 스카이워커도 그에 동의함에 따라, 콰이곤은 소년에게 승부를 걸어보기로 하고, 그들이 타고온 우주선을 걸고 와토와 내기를 한다.
  시합 당일, 출발 위치에 나열한 차량들. 그리고, 자바의 지시에 따라 출발 신호가 떨어졌다.엔진이 걸리지 않아 출발이 늦어진 아나킨 그러나, 오래지 않아 동력이 들어오고, 그는 반바퀴나 뒤진 상태에서 경쟁자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는 아나킨.수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차량들을 하나둘 낙오되어 간다.
급기야 라이벌, 세불바와 둘 만의 경쟁을 하게된 아나킨. 마지막까지 팽팽했던 접전은, 세불바의 차량이 부서짐으로서 아나킨의 승리로 끝나고, 와토와의 내기에 따라 소년은 자유의 몸이 된다. 콰이곤으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아나킨. 그러나,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나킨 뿐. 어머니, 쉬미는 와토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니와 헤어지고, 불안한 마음으로 길을 떠나는 아나킨. 소년의 뒤편에 새출발을 기대하는 어머니의 슬프고도 대견한 눈빛이 어렸다.
  수리를 마치고 타투인을 떠나려는 일행. 갑자기 그들을 습격한 검은 전사로부터 어렵게 탈출한 일행은, 공화국 수도 코루스칸트로 비행을 시작한다. 코루스칸트에 도착한 일행이었지만, 상황은 별로 좋지 않았다. 무역 연합의 뇌물을 먹은 관료들과 의원들은 나부의 일에 개입하지 않으려 하고, 결국 여왕은 팔파틴의 조언에 따라, 발로룸 의장의 탄핵안을 제시한다.
  한편, 콰이곤은 제다이 평의회에 시스의 후예로 생각되는 어둠의 전사에 대해 알리고, 아나킨에 대한 보고를 한다. 그리고, 아나킨에 대한 평의회의 장로들로부터 시험을 받게 된다.
제다이 장로 요다는, 소년에게 두려움이 많이 느껴진다며 가르침을 내리지 않겠다고 한다.
자신의 뜻에 따라 계속 이 아이를 가르치겠다고 이야기하는 콰이곤. 결국 요다는 일단 이 일을 접어두고 여왕을 도울 것을 지시한다.
  공화국 의회에서 팔파틴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여왕은 이 상황이 결코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조국을 구해내기 위해 제다이들과 함께 행성 나부로 향한다. 나부에 도착한 일행은, 여왕의 의견에 따라 일단 건간족과 손을 잡기로 한다. 사실은, 시녀인 파드메가 여왕이라는 사실을 밝힌 일행에 대해 건간 족장, 나스는 친구가 될 것을 선언하고 함께 싸우기로 결의한다. 건간족이 드로이드들과 싸워 시간을 끄는 사이, 왕궁에 쳐들어가기로 하는 작전을 세우는 여왕. 그리고, 싸움의 시간이 다가왔다.
  드로이드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건간족. 그리고, 왕궁으로 들어가는 한편, 전투기를 조종하여 적의 본선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인간들. 격렬한 싸움이 시작되고, 왕궁에 잠입한 일행 앞에 검은 두건을 쓴 시스의 전사가 나타난다. 시스의 전사와 대결을 시작하는 제다이들. 그 틈을 타, 안으로 들어가려는 여왕 앞에 강력한 드로이드, 데스트로이어가 나타난다. 위기에 빠진 여왕을 돕기위해 전투기에 탑승한 아나킨은, 드로이드를 쓰러뜨렸지만, 자동 조종 때문에 우주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조종간을 잡은 아나킨의 눈 앞에 수많은 전투기가 달려든다.
  왕궁 안, 밖, 그리고 우주... 전투는 계속되고 수많은 어려움이 닥쳐온다. 건간족의 차폐막이 깨지고 몰려오는 전차들. 그리고 그들은 드로이드에게 포위되고 만다.
  한편, 여왕 일행도 포위되어 사로잡히지만, 가짜 여왕 일행의 등장으로 당황한 무역 연합의 지도자를 사로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시스의 전사와 싸우던 제다이들은 서로 떨어지게 되고, 혼자서 싸우던 콰이곤은 광검에 찔려 쓰러지고 만다. 이윽고 분노한 오비완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시스의 전사를 몰아붙인 오비완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반격으로 구멍에 떨어져 겨우 매달린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시스의 전사가 방심한 틈을 노린 일격으로, 시스의 전사는 광검에 베어 구멍에 떨어져버린다.
  우주에서는 격전이 계속되고 있었다. 강력한 차폐막에 둘러싸인 드로이드 제어함은 아직 굳건했고, 나부의 전투기들은 하나둘 떨어져 갔다. 그때, 적의 공격을 받은 아나킨의 전투기가 적들을 뚫고 적의 제어함 격납고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적함의 내부에서 공격을 퍼붓는 아나킨 이윽고, 적함에서 빠져나오는 아나킨의 뒷편에서 강력한 폭발이 이어졌다. 제어함을 잃은 드로이드들은 모두 작동을 멈추고, 포위되어 있던 건간족은 승리의 함성을 지른다. 전투가 끝나고, 코루스칸트로부터 방금 의장에 선출된 팔파틴이 찾아온다. '함께 우주의 평화를 지킵시다.'라고 말하는 팔파틴
  그리고,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의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콰이곤의 시신을 보며 불안해 하는 아나킨에게, 오비완은 자신이 그를 가르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요다는, 시스의 전사는 항상 둘이라며 걱정한다.
  건간족의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여왕은 건간족의 도움에 감사하며, 족장 나스에게 선물을 준다. 평화를 상징하는 구체를 들어올리며, 'PEACE(평화)'라고 외치는 족장. 아나킨은 알투의 모습을 보고 미소짓는다. 제다이 견습생으로서의 복장을 갖춘 채로...

 
EPISODE IV : A NEW HOPE
-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의 첫번째.
 루크 스카이워커의 모험의 시작을 그린 작품.
 '77년 미국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화제작
 1977년 아카데미 7개부문 수상
 (특수촬영, 작곡, 음향, 편집, 의상, 미술, 특별상)
 감독 : 조지 루카스
*캐스팅
루크 스카이워커 : 마크 해밀
한 솔로 : 해리슨 포드
레이아 오르가나 : 캐리 피셔
벤 케노비 : 알렉 기네스
추바카 : 안소니 다니엘
C3-PO : 피터 메이휴
R2-D2 : 케니 베이커
그랜드 모프 타킨 : 피터 커싱
다스베이더 : 데이비드 프로우스
오웬 숙부 : 필 브라운
베루 숙모 : 셰라 프래서
*줄거리
  제국의 2인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타킨 총독은, 구공화국의 마지막 잔재인 제국 의회를 해산시키고, 힘에 의한 통치를 하기 위해, 데스스타라는 강력한 전투 기지를 건설한다.
  반군의 첩보원은 이 사실을 알아내어 레이아 오르가나 의원에게 알리고, 그녀는 반군에게 이를 전달하고자 하지만, 다스 베이더에게 잡히고 만다.
  그러나, 레이아는 사로 잡히기 전, 데스스타에 대한 정보를 드로이드인 R2-D2에 넣어, 근처 행성에 은둔하고 있는 클론 전쟁의 영웅, 오비 완 케노비에게 보낸다.
  타투인에 도착한 드로이드는 우여곡절 끝에 단투인에 살고 있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것이 된다. 한밤 중에 도망친 R2-D2를 따라간 루크는 샌드 피플에게 공격당하지만, 벤 케노비에게 도움을 받는다. 레이아의 메시지를 확인한 벤은 루크에게 함께 제국과 싸우러 가자고 한다. 숙부를 생각하고 일단 거절한 루크였지만, 제국의 돌격대에 의해 숙부와 숙모가 사망하자, 함께 떠나기로 한다. 모스 아이슬리 우주항에서 한 솔로를 고용한 일행. 그들은 제국군의 습격에서 빠져나가 얼더란으로 향한다.
  얼더란으로 향하는 여정에 루크는 벤 케노비로부터 포스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얼더란에 도착한 일행이었지만, 이미 얼더란은 사라져 버렸다. 타킨 총독이 공주를 협박하기 위해 파괴한 것.  그리고 팰콘호는 견인 광선에 걸려 데스스타에 도착하게 되고, 일행은 잠시 팔콘호의 비밀 창고에 몸을 숨긴다. 벤은 견인 광선을 해제하기 위해 잠입하고, 루크 일행은 공주를 구하러 간다. 무사히 공주를 구한 일행이었지만, 벤은 다스 베이더에게 당하여 사라진다.
  일행은 공주와 함께 야빈의 반군 기지로 향한다. R2-D2의 정보에 따라 데스스타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반군. 한편, 제국군은 팔콘호에 장치한 유도 장치를 사용하여 반군 기지를 찾아내고, 데스스타로 야빈 4에 위치한 반군 기지를 공격할 준비를 한다.
  전투기로 공격에 나서는 반군. 다스 베이더는 친히 전투기를 몰고 반군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많은 동료들이 하나둘 사라져 간다. 위기의 순간, 다시 돌아온 한 솔로의 도움으로 다스 베이더는 우주 멀리 날아가 버리고, 루크 스카이워커는 벤 케노비의 조언에 따라 포스를 사용하여 데스스타의 중심부에 이온 어뢰를 명중시키는데 성공한다. 발사를 눈 앞에 두고, 데스스타는 타킨 총독과 함께 우주의 먼지로 사라지고, 루크 일행은 반군의 영웅이 된다.
 
EPISODE V : EMPIRE STRIKE BACK
-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 
 루크 스카이워커의 시련과 성장, 그리고 일시적인 좌절을 그린 작품
 설원에서 펼쳐지는 지상 부대끼리의 격전과, 다스베이더와의 대결 신이 주목할 만하다.
 '80년 미국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
 1980년 아카데미 2개부문 수상
 (음향, 시각효과상)
 감독 : 이르윈 커쉬너
*캐스팅
루크 스카이워커 : 마크 해밀
한 솔로 : 해리슨 포드
레이아 오르가나 : 캐리 피셔
란도 칼리시안 : 빌리 디 윌리암스
추바카 : 안소니 다니엘
C3-PO : 피터 메이휴
R2-D2 : 케니 베이커
요다 : 프랭크 오즈
벤 케노비 : 알렉 기네스
다스베이더 : 데이비드 프로우스
보바 펫 : 제레미 불로치
*줄거리
  반군에 의해 데스스타가 파괴되고 타킨 총독이 사망한 이후, 제국의 2인자로서 모든 권력을 장악하게 된 다스 베이더는, 스스로 죽음의 전대(Death Squadron)이라는 함대를 이끌고 반군의 토벌에 나선다. 제국의 맹공에 쫓긴 반군은, 결국 은하계 변경의 황량한 호스 행성으로 달아난다.
  다스 베이더의 함대는, 결국 호스 성계에 위치한 반군의 에코 기지를 발견하고, 공격을 명령한다. 그러나, 오젤 제독이 너무 서두르는 실수를 함으로서, 제국군이 도착한 시점에서, 호스 행성엔 이미 차폐막이 쳐져 있었다.
  이에 다스 베이더는 친히 오젤 제독을 응징하고 피트 사령관에게 제독직을 내렸으며, 비어스 장군에게 지상 공격을 명령한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웨지 안틸레스를 중심으로 한 로그 비행대는, 제국군의 AT-AT 워커와 격전을 벌인다. 웨지 등의 활약으로 반군은 탈출을 위한 시간을 벌게 되고, 제국군이 차폐막을 격파하는데 성공했을때, 반군은 이미 호스 성계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루크는 집결지로 향하지 않고, 호스에서 벤 케노비의 영혼이 말한,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찾아, 데고바 행성으로 향한다.
  한편, 뒤늦게 팰콘호로 탈출에 성공한 한 솔로와 레이아는, 초공간 도약 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 제국군에게 쫓기게 된다. 제국의 스타데스트로이어에 쫓겨, 소행성 지대로 돌입한 팰콘호였지만, 우연히 숨어들어간 동굴은 괴물의 소굴이었다. 그 사실을 알고 탈출한 팰콘호는, 자신들을 쫓던 스타데스트로이어 뒷면에 달라붙는 대담한 수법으로, 제국의 추격을 따돌리게 된다.
  팰콘호를 놓친 것으로 판단한 제국군은, 그들을 놓친 니더 함장을 응징하고 다른 곳으로 향해 초공간 도약을 해간다. 팰콘호는, 그 전에 쓰레기를 버릴때 묻혀서 떨어져 나갔고, 한은 옛 친구인 란도 칼리시안을 생각해내어, 구름에 덮힌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로 향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를 반갑게 맞이하는 란도. 그러나, 그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제국군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솔로 일행은 다스 베이더에게 사로잡히고, 고문받게 된다.
  그 무렵, 요다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있던 루크는 친구들이 고통받는 미래를 보게 되고, 요다와 오비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베스핀으로 향한다.
  다스 베이더는 정보를 알려준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에게 솔로를 냉동시켜 넘겨준다.
한편, 일시적으로 굴복했지만, 제국군의 요구가 점차 강해지는 것에 불만을 가진 란도는 부하들을 시켜 레이아와 추바카를 구해내고, 솔로를 되찾기 위해 격납고로 향하지만, 이미 우주선은 떠난 후였다.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한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 대결하다 한 손을 잃게 되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당혹해 하는 루크에게, 함께 황제를 물리치고 권력을 나누어갖자며 손을 내미는 베이더.
그러나, 루크는 그 손을 잡지 않고, 클라우드 시티의 바닥으로 뛰어내린다.
  그때, 란도와 함께 팰콘호로 탈출한 레이아는, 루크가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을 감지하고, 그를 구해낸다.
  우주로 달아난 팰콘호 앞에, 임페리얼 스타 데스트로이어가 가로 막고, 초공간 도약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위기에 빠져있는 순간, 고장난 내용을 알게 된 R2-D2의 재치로, 일행은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반군의 집결지에 도착한 루크는 기계로 된 새로운 팔을 달게 되고, 란도와 추이는 한 솔로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EPISODE VI : RETURN OF THE JEDI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 
 제국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시리즈 최종판으로, 루크 스카이워커가 제다이나이트로 성장하는 동시에, 동료들이 모두 모이고, 다시금 시련을 겪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미니처어 등 각종 특수 효과가 집결된 작품으로, 시리즈 전반에 걸쳐 가장 많은 볼거리가 있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배경 인물이 등장한다. 특히 엔도의 달에서 데스스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격전은, 우주, 지상, 그리고 데스스타 내부 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영웅들의 싸움이 벌어지는 부분으로서,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82년 미국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
 1982년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 수상
 감독 : 이르윈 커쉬너
*캐스팅
루크 스카이워커 : 마크 해밀
한 솔로 : 해리슨 포드
레이아 오르가나 : 캐리 피셔
란도 칼리시안 : 빌리 디 윌리암스
추바카 : 안소니 다니엘
C3-PO : 피터 메이휴
R2-D2 : 케니 베이커
위켓(이워크) : 워릭 데이비스
아크바 제독 : 팀 로즈
몬 모스마 : 캐롤린 블랙키스톤
요다 : 프랭크 오즈
벤 케노비 : 알렉 기네스
아나킨 스카이워커 : 세바스찬 쇼우
황제 : 이안 맥디아미드
다스베이더 : 데이비드 프로우스
피트 제독 : 케네스 콜리
보바 펫 : 제레미 불로치
*줄거리
  루크 일행은 자바의 성에 한 솔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C-3PO와 R2-D2를 자바의 성에 보낸다. 루크의 메시지는 드로이드를 선물로 바친다는 말을 하고, 곧 거래를 위해 오겠다고 한다. 한편, 현상금 사냥꾼으로 위장하고 잠입한 레이아는, 한 솔로의 냉동 상태를 푸는데 성공하지만, 자바에게 발각당하여 함께 사로잡히고 만다. 오래지 않아 도착한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는 자바에게 그들을 돌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는 자바는 이를 거절하고, 결국 루크도 일행과 함께 사로잡히고, 자바는 그들을 괴물이 사는 사락의 구덩이에 던져버리기로 한다.
  구덩이 앞에서, 던져지기 직전에 재빨리 피한 루크는, R2-D2의 몸에 숨겨진 광검을 받아들고, 자바의 호위병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한편, 자바의 호위병으로 변장하고 있던 란도도, 한과 추이를 풀어준다.
  강력한 사냥꾼, 보바펫을 쓰러뜨린 루크는, 자바의 바지선에 뛰어올라 전투를 벌인다. 레이아는 아투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결국 자바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폭발하는 바지선을 뒤로 하고, 일행은 무사히 탈출하여 재회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다시금 데고바로 향하는 루크. 그는 요다와 벤 케노비로부터 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듣게 되고, 요다의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제국은 첫번째 데스스타보다 훨씬 거대한 직경 120km에 달하는, 두번째 데스스타를 준공하고 있었다. 데스스타 건조를 독려하기 위해 도착한 베이더. 그리고, 팔파틴 황제도 직접 데스스타를 살피기 위해 도착하고, 루크가 찾아올 것을 예언한다.
  반군은 데스스타의 건조를 막기 위하여, 엔도의 달에 설치되어 있는 차폐막 발생 장치를 파괴하고, 그 틈을 타서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우주 전역에 퍼져있는 반군 함대가 집결하고, 란도를 포함한 일행도 다시 모이게 된다.
  아크바 제독을 중심으로 한 반군 함대는, 란도, 웨지 등이 이끄는 전투기 편대와 함께 데스스타 공격을 준비하고, 한, 루크, 레이아 일행은, 페이지 대위가 지휘하는 특공대와 함께, 제국에서 탈취한 셔틀을 타고 엔도로 향한다. 베이더의 슈퍼데스트로이어 앞을 지나는 셔틀 안에서, 루크는 베이더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챈 것을 알게 되고 걱정하고, 베이더는 루크를 찾아 그의 뒤를 따라, 엔도의 달로 내려간다.
  엔도의 달에 도착한 일행. 제국의 스피더바이크 부대를 쫓던 루크와 레이아는 우여곡절 끝에 헤어지게 되고, 홀로 떨어진 레이아는 이워크족인 위켓(Wicket)을 만나 그와 함께 이워크 마을로 가게 된다. 한편, 레이아를 찾던, 한 솔로 일행은 우연히 이워크 족의 함정에 걸리게 되고, 그곳에서 레이아를 발견한다. 한 솔로를 잔치거리로 삼으려던 이워크족은 루크가 포스를 사용하여 스리피오를 들어올리자 놀라면서 중지하고, 그날밤, 스리피오가 이야기해 준 제국과의 전쟁에 대해 듣고, 그들을 돕기로 한다.
  레이아에게 자신과 그녀가 남매임을 말한 루크는 일행과 홀로 떨어져, 아버지인 베이더를 설득하기 위해 제국의 기지로 향한다. 그러나, 베이더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루크를 황제에게 데려간다. 한 솔로 일행은 특공대와 함께, 위켓의 도움을 받아 기지의 뒷문으로 향한다.
이워크족의 재치로 제국의 감시병은 이워크족이 훔쳐간 스피더바이크를 쫓아 가버리고, 일행은 무사히 제국의 기지에 들어가 폭탄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한편, 아크바 제독이 이끄는 반군 함대는 데스스타에 도착하여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직 차폐막이 걷히지 않은 상태였고 모든 함대가 전환을 한 장소에는 이제큐터를 필두로 하는 제국의 함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앤도의 달에서도, 함정을 파고 있던 제국군이 뛰어들어 한 솔로 일행은 모두 사로잡히고 말았다.
  완전히 포위된채 제국군에게 몰리고 있는 반군 함대. 데스스타 내부에선 황제와 만난 루크가 이 광경을 보고 갈등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포스의 어두운 면인 분노를 나타내도록 강요하는 황제. 그리고, 아직 미완성으로 생각했던 데스스타로부터, 강력한 블래스터가 발사되어 반군의 전함을 날려버린다.
  그때, 앤도의 달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이워크족의 도움으로 다시금 전투가 시작되었다.
페이지가 이끄는 반군 특공대원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공격을 시작하고, 이워크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제국군을 상대로 한다. 그리고, 한과 레이아는 굳게 닫겨버린 기지의 문을 열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결국, 광검을 들어 황제를 베려고 하는 루크. 그의 칼 끝을 베이더가 막아서고, 부자간의 두번째 대결이 시작된다.
  데스스타 주변에서는 혼전이 계속되고, 란도는 데스스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적 함대에 붙어서 싸울 것을 제안한다.
  숲속에서 계속되는 전투 중에, 제국의 강력한 AT-ST 워커의 공격 앞에 이워크들이 죽어간다. 그때, 추바카가 이워크들과 함께 AT-ST에 올라타고, 승무원들을 던져 버리고 AT-ST를 접수하면서 반격이 시작된다. 두개의 나무를 부딛치게 하고, 나무를 굴려서 쓰러뜨리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제국군을 쓰러뜨리는 이워크들.
  한편, 문을 열려고 하던 아투는 제국군의 총에 맞아 고장나고, 한 솔로는 직접 문을 따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제국군에게 포위되지만, 레이아의 재치로 제국군을 물리치는데 성공! 그때 그들의 눈 앞에 AT-ST가 나타난다. 재빨리 손을 드는 한 솔로.
그러나, AT-ST 안에서 나타난 것은 그의 오랜 친구인 추이였다.
  황제의 방 안에서 혈전을 거듭하는 스카이워커 부자. 베이더가 루크의 마음 속에서 레이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루크는 순간 분노에 휩싸여 베이더를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앤도의 달에서, 한 솔로의 계책으로 굳게 닫겨있던 기지의 문이 열리고, 제국군 병사들이 뛰쳐나오지만 승리라고 생각했던 병사들의 눈 앞에는 무수한 이워크족과 반군의 병사들이 서있을 뿐이었다. 다시금 폭탄을 설치한 일행. 기지로부터 뛰쳐나가는 한 솔로의 뒷편에서 차폐막 발생 장치가 날아가 버린다. 차폐막이 사라진 것을 알고, 데스스타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는 란도와 웨지. 한편, 베이더의 팔을 잘라버린 루크를 보고, 황제는 웃으면서 베이더를 처형하도록 말한다. 그러나, 루크는 베이더의 잘라진 기계 팔과, 자신의 오른팔을 보며 냉정함을 되찾고, 광검을 내던지며 결코 굴복 할 수 없음을 말한다. 결국, 분노한 황제는 스스로 손을 들어 루크에게 광선을 쏘아댄다.
  위기의 순간, 아버지를 소리쳐 부르는 루크를 보던 베이더는 갑자기 일어나서 황제를 들어버린다. 황제는 경악의 비명을 지르며 광선을 난사하지만, 이윽고 베이더는 데스스타의 중심부로 황제를 던져버리고, 거대한 포스의 폭발이 일어난다.
  반군의 집중 공격으로 이제큐터의 차폐막 발생 장치가 파괴되고, 피트 제독은 화력을 집중하라고 명령하지만, 그 순간 창을 뚫고 들어온 에이윙에 의해 브릿지가 날아간 이제큐터는 천천히 가라앉아, 데스스타에 충돌하여 사라진다.
  데스스타의 내부로 돌입한, 란도의 팔콘호는 웨지의 엑스윙과 함께, 데스스타의 중앙 동력 장치를 공격한다. 무너져가는 데스스타에서 베이더를 부축하며 빠져나가려하는 루크.
베이더는 그에게, 자신의 헬멧을 벗기고 자신의 눈으로 직접 루크를 보고 싶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의 말에 따라 헬멧을 벗긴 루크의 눈 앞에는, 흉터로 얼룩진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얼굴이 떠오른다. 네가 옳았다고 말하는 베이더. 그리고 그는, 아들의 눈 앞에서 숨을 거둔다.
  데스스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을 뚫고 탈출하면서 환성을 지르는 란도. 멋지게 비행해나가는 팰콘호 앞에서 제국군에게 반격을 개시한 반군의 함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루크또한 황제의 셔틀에 아버지의 시체를 태우고, 데스스타를 빠져나간다.
  한편, 숲속에서는 데스스타가 폭발하는 장관을 배경으로 이워크의 환성이 울려버린다. 한 솔로는 레이아에게, 루크는 괜찮을것이라고 말하며, 그가 돌아오면 자신이 떠나겠다고 하지만, 결국 그들 두사람이 남매라는 것을 듣고 미소짓는다.
  앤도에서 펼쳐진 일대 격전은 반군의 완전한 승리로 종결되고, 이워크의 마을에서는 반군의 전사들과 이워크족이 함께 한 잔치가 벌어진다. 아버지의 시체를 태운 루크. 그의 눈 앞에 이제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모습을 되찾은 아버지와, 오비완, 그리고 요다의 모습이 떠오른다. 동료들과 함께 잔치를 벌이고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루크.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이제는 포스와 함께 하고 있는 요다 일행이 웃으며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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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정의엽  
다 읽는사람이 없을듯..;;^^;;
1 호야  
다 읽었다...존니 빡씨다.....-_-;;
 
1 영화사랑  
직접 썼다면 굉장한 분이실거 같구 긁었다면...읽는데 시간이 아깝넹....
1 김석중  
읽기에는 조금 빡신듯합니다..^^
1 송효석  
커헉..난 다 읽었는데...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