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와 에디머피 주연의 형사콤비 코메디 입니다.

비버리 힐즈 캅 + 러셀웨폰을 합쳐 논 듯한 분위기에서 자충우돌의 흑백 경찰과 형사가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 합니다.

코메디 등급으로 치자면 비버리 힐즈 캅을 연상 하시면 쉽겠고요.
(에디머피의 따발총이 계속 나불 거리더군요)

형사 액션물의 구성 스토리로 보자면 러셀웨폰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액션 스케일은 기대 하지 마시고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스토리는 전혀 중요한게 아니니 넘 심각하게 보시면 안될테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의자에 몸을 푸~욱 기대고 부담없이 웃다가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쇼비 생각을 말하자면 러닝 타임도 다소 짧게 느껴지고 어딘지 모르게 좀 부실 하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었습니다.

참, PD 로 나오는 조연 여배우가 낯익다 싶었는데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와 '러셀웨폰 4'에 나온 르네루소 라는 여자더군요.  그래서 더 러셀웨폰 분위기가 나는 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