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 솔져스,,,,이제 이런 영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난,,,,영화를 잘 모른다
하지만 난 영화가 좋다
그 영화가 호평을 받은 명작이건
혹평을 받은 졸작이건 상관없이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래서 난 영화가 좋다
난 전쟁을 잘 모른다
위워 솔져스를 봤다
런닝타임 내내 시종일관 쏟아내는 나쁜 느낌,,,,
극도로 사실적인 잔인함
드문드문 끼어넣은 영웅 만들기
이런 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전쟁은 나쁘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우리들의 어머니는 그랬다
아버지가 전장에 나가시는 순간에
인사라도 하고 싶지만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릴까봐
아버지의 걸음을 힘들게할까봐
그냥 자는 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며
맘졸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들의 아버지는 그랬다
어머니와 아이들을 지키기위해서
어머니와 아이들을 두고
혹이나 돌아오지 못할 길임을 알면서도
총대를 들고 나설 수 밖에 없었다
"Find enemy, kill'em"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가,,,
영화에 나오는,,,,,,,,,(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
전쟁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한가정의 어머니요 아버지였다
전쟁이란 것이 그들에게 안겨 준 것이라곤
온통,,,상처뿐이다
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시체들에 몰려드는 파리떼 처럼
헬기에서 쏟아지는 기자들,,,,
이영화를 보기 전 전쟁이란 것에 대한 내 생각은
그들과 비슷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쟁의 일부를 보기만 했는데도
그들이 죠와 무어에게 질문을 던질 때는,,,,
나 역시 할말을 잃었다
난 전쟁을 잘 모른다
하지만 영화라 할지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난 영화가 좋다
그 영화가 호평을 받은 명작이건
혹평을 받은 졸작이건 상관없이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래서 난 영화가 좋다
난 전쟁을 잘 모른다
위워 솔져스를 봤다
런닝타임 내내 시종일관 쏟아내는 나쁜 느낌,,,,
극도로 사실적인 잔인함
드문드문 끼어넣은 영웅 만들기
이런 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전쟁은 나쁘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우리들의 어머니는 그랬다
아버지가 전장에 나가시는 순간에
인사라도 하고 싶지만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릴까봐
아버지의 걸음을 힘들게할까봐
그냥 자는 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며
맘졸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들의 아버지는 그랬다
어머니와 아이들을 지키기위해서
어머니와 아이들을 두고
혹이나 돌아오지 못할 길임을 알면서도
총대를 들고 나설 수 밖에 없었다
"Find enemy, kill'em"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가,,,
영화에 나오는,,,,,,,,,(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
전쟁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한가정의 어머니요 아버지였다
전쟁이란 것이 그들에게 안겨 준 것이라곤
온통,,,상처뿐이다
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시체들에 몰려드는 파리떼 처럼
헬기에서 쏟아지는 기자들,,,,
이영화를 보기 전 전쟁이란 것에 대한 내 생각은
그들과 비슷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쟁의 일부를 보기만 했는데도
그들이 죠와 무어에게 질문을 던질 때는,,,,
나 역시 할말을 잃었다
난 전쟁을 잘 모른다
하지만 영화라 할지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11 Comments
아이러니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아가게 된것도 거의다 전쟁때문이죠.
인터넷도 원래 군사적목적 때문에 만들어진거고 컴퓨터도 원래 포탄의 낙하거리 계산때문에 만들어진거죠. 그리고 휴대폰에 쓰이는 CDMA기술 역시 원래는 군대의 무선통신용인데 퀄컴이 이를 개량한거죠. 머..이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것들이 원래는 전쟁목적으로 만들어진거죠..물론 전쟁이란거..정말로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것이지만 그것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살아가고 이렇게 시네스트에 글도 올리고 수많은 영화지식을 얻고 영화도 다운받게 되었다는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고마와 해야할지도..-_-;;; 아..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국공황당시 취임한 루스벨트 대통
령이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든것도 그의 뉴딜정책이 아닌 세계2차세계대전때문이죠. 사실상 그의 뉴딜정책은 그다지 성공한 정책이 아니어서 루스벨트는 고민에 빠졌지만 때마침 터져준 2차세계대전덕분에 전세계에 무기를 수출하고 미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기고 넘쳐나던 실업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지금의 미국이 있게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거죠. 아이러니 하죠... 누구는 유럽에서 전쟁때문에 죽어가는데 누구는 전쟁때문에 떼돈을 벌어서 경제가 살아나고...-_-;;; 역시 전쟁은 전쟁에 참
가하는 '그들만의'전쟁인거 같아요...-_-
인터넷도 원래 군사적목적 때문에 만들어진거고 컴퓨터도 원래 포탄의 낙하거리 계산때문에 만들어진거죠. 그리고 휴대폰에 쓰이는 CDMA기술 역시 원래는 군대의 무선통신용인데 퀄컴이 이를 개량한거죠. 머..이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것들이 원래는 전쟁목적으로 만들어진거죠..물론 전쟁이란거..정말로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것이지만 그것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살아가고 이렇게 시네스트에 글도 올리고 수많은 영화지식을 얻고 영화도 다운받게 되었다는것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고마와 해야할지도..-_-;;; 아..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국공황당시 취임한 루스벨트 대통
령이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든것도 그의 뉴딜정책이 아닌 세계2차세계대전때문이죠. 사실상 그의 뉴딜정책은 그다지 성공한 정책이 아니어서 루스벨트는 고민에 빠졌지만 때마침 터져준 2차세계대전덕분에 전세계에 무기를 수출하고 미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기고 넘쳐나던 실업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지금의 미국이 있게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거죠. 아이러니 하죠... 누구는 유럽에서 전쟁때문에 죽어가는데 누구는 전쟁때문에 떼돈을 벌어서 경제가 살아나고...-_-;;; 역시 전쟁은 전쟁에 참
가하는 '그들만의'전쟁인거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