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이 보여주셔서 봤는데여

정말 감동적인...

내용은 대충......(인트로니깐 걱정하지마세여^^)

유럽의 이탈리아인가?? 거기에 어촌 마을이 있는데

유명한 시인 Pablo Neruda(실존 인물)가

그마을에 휴양하러 옵니다

그사람에게 편지가 엄청 오는데 그걸 배달하려고 우체부하나를 고용하는데여

마을에사는 사람중에 약간 dumb하고 어벙벙한 청년이

일자리구하다가 그 일을 합니다

그후에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시에관해서도 배우고..

근데 그청년에겐 시적인 감각이 있어서.....0_0

그러던 어느날 그 청년이 마을에 있는 주점 여자와 사랑에...

여기까지만^^

내용은 정말 단순한데요

시에관해서 좋은 말이 많이 나오구...

참... Neruda라는 사람이 공산주의인거 같은데

그사람땜에 그 청년이 영향을 받던가?? 해서 나라에 저항하다가..

마지막에 자신이 쓴 시를 읽으려고 podium에 올라가다가 경찰들에 습격을 당하면서

죽게되는데여...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더군여

글구 그 청년이 Neruda한테 음성편지를 남기는 장면도 순수하고~

암튼 유명한 영화일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감동적이구요

로맨틱 코미디라서 약간 코믹도 가미된....

액션과 SF에 물들어버린 시대에

정말 한번쯤 봐야할...

강추임다~

참... 제가 이걸 원어로 된걸 영어서브타이틀로 봐서 내용을 100%다 이해못했구여^^;

이거 보신분들 꼬리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