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본 생활의 발견

영화감상평

어렵게 본 생활의 발견

1 김준영 3 2304 0
어제.

생활의 발견을보았습니다.

비상업적 영화라 간판을 금방 내린탓에

지금 시기에는 찾아보기 정말 힘들져

종로의 코아아트홀에서 상영을 하는데

음...

홍상수감독의 이영화..

뭐가 잘만든 영화라는지 잘 이해가 안가더군여.

아직 제가 영화를 보는 눈이 없어서 인가 봅니다.

설명 좀 해주시겠어여?

왜 잘만든 영화라는건지를요.


p.s:경수가 선영집 앞에서 기웃거리다가
선영의 남편이 오자 다급히 도망을 치자나여
남편이 막 경수를 부르니까
경수가 뭐라고 하고는 도망치더군여.
그런데 뭐라고 한건가여?
음향시설이 안좋아서 잘 안들렸어여
무슨 웃긴말을 한거 같던데...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조진광  
  그 장면에서 주인공이 선영의 남편에게 한 말은.....
 "Can you speak English?~" 였습니다..
 몰래 훔쳐보다 걸리니까 할말이 없어서 둘러댄 말이져..ㅎㅎ
 경주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잖아요..그래서...
 재밌었던 장면이었습니다
1 대희  
푸하하 ~ ^^
1 김종휘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영화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국내외에서 좋은 평을 받는 영화들이랍니다.
 생활의 발견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강원도의힘 이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오수정등의 영화는 마치 남의 일상을 훔쳐보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