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뭐랄까 딱히 재밌진 않았다..원작 만화도 그사람 특유의
잔인 하지만 그래도 계속 보게되고 보면서 뭔가 모를 쾌감이라고 할까?
그런걸 즐기는 재미에 봤는데 영화에서는 좀 지루한면도 있구
솔직히 토미에 죽이는거 어떤식으로 나올까 기대 했거든여..
건데 죽이는 장면은 자세히 보여주지도 않고 찌걱대는 소리와 함께
목만 달랑 잘르는거 2번만 보여주더군여..좀 보고..뭐야 저거..
좀 토막토막 내는거 기대 하구 있었는데...-_-;;
기대 했던거 만큼 쇼킹하진 않았네요..그래도 어떤 분들은 그거 보면
뭐야 저거 왜저리 잔인해 하겠지만.. 만화책으로 봐서 그런지..영..
암튼 좀 씁쓸하네요..이토준지 영화로 나온거 한번 다 볼텐데..
작품성 보단 만화책을 얼마나 잘표현했나 그게 많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