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 첨으로 화산고 극장에서 보러 갓을때 .. 예고편 나오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만해도 .. 영화가 무지 유치해 보여서 .. 피식 웃으면서 ' 뭐 저런 영화가 다 잇냐 ㅋㅋ' 라고 했었는데 ..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고 나니까 .. 관심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 저도 많이 알아보지는 않고 얼핏얼핏 줏어 들은 이야기를 듣고 .. 제 판단은 .. ' 이 영화 무지 잼 잇겠따 .. 보고 싶다 ' 였습니다 ^^..
560메가 짜리 엿던가 .. 그거 하나 기대하면서 받았는데 .. 화질 무지 안 좋더군요 .. 그래서 5분 보려다가 .. 포기 했엇는데 .. 이번에 새로 화질 좋은거  받아서 봤습니다 ..

저는 보기 전에 .. 대충 내용이 ...    좀 어리숙한 천재 수학자가 .. 국가기밀 일 돕다가 .. 나쁜놈들한테 당해서 .. 충격 받아 .. 정신 분열되고 .. 정상 되면서 .. 뭔가 큰일 하는 줄만 알앗거든요 ..
ㅡ.ㅡ;;  ... 극장에서 예고편 봣을대 그렇게 저는 생각하고 잇어서 ..

그런데 막상 영화 보니.. .. 중간에 놀랏습니다 ..... 완전히 생각도 못한 반전 ...ㅡ.ㅡ;;
지금까지 뭔가 중요한듯한 인물이 .. 가상의 인물 이었다는거이 .. ㅡ.ㅡ;;
진짜 놀랐습니다 .. 영화는 보면서 .. 저는 꼐속 .. 그러면 그 가상의 인물들하고 있었던 일들을 .. 주위의 다른 사람들은 존내쉬를 어떻게 보고 잇엇떤건지 ㅡㅡ;;...

반전에 놀라긴 햇지만 .. 재미는 있엇씁니다 .. 병원에서 코드 찾는다고 자기 손목 파고 있는 모습이 .. 얼마나 불쌍해 보이던지 ㅠ.ㅠ  .. 좀 슬프더군요 ... 그때부터 .. 존내쉬 라는 사람이 너무 불쌍히 보여서 .. 보통 사람이라면 .. 제 생각에 .. 그런일을 당하면 .. 충격으로 완전히 미칠거 같은데 .. 그래도 그것을 이기고 살아 간다는게 ... 존내쉬는 대단한거 같아요 ..

하여튼 결과적으로 .. 영화 무지 좋았어요 .. 생각햇던 내용과는 다른거라 .. 조금은 흥미가 깎였지만 그래도 .. 후회는 전혀 없었어요 ..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

p.s :  근데 .. 존내쉬 연기 한게 좀 이상한거 같아요..  천재가 좀 어리숙한 모습으로 나와야 하는거 같은데 .. 연기를 한거를 보면 .. 완전 존내쉬를 바보처럼 보이게 한거 같아서 ... 저만 그런지 몰라도 .. 좀 이상하던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