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키핑 더 페이스

영화감상평

[감상] 키핑 더 페이스

13 이성호 0 1933 3
랍비와 신부 남자들 사이에 캐리어 우먼...

우리나라에 아이 러브 스쿨, 다모임 같은 동창회 사이트가 인기를 끌며 한번쯤 상상해봄직한 소재의 이야기가 되어 그런지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는 영화더군요.

애드워드 노튼이 감독을 맡아 그런지 의외로 자신의 비중이 적어 조화가 안맞는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종교적이고 신념적인 문제를 무겁게 그리지 않아, 웃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제나 엘프만의 활기차고 섹시한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2002/04/06 .......... 이성호(ricesof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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