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타이탄.

영화감상평

리멤버 타이탄.

1 전혁 3 1911 0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였다.
그 이름은 리멤버 타이탄. 몇몇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은것도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라스트캐슬이 다 나가서였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후회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고난후의 내 마음은 그 선택이 옳았음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란 사회가 감추고 있는 음울하고도 추악한 과거. 현재까지도 대두되고 있는문제.
인종차별. 이를 통해 난 미국이라는 사회가 얼마나 모순으로 가득찬 나라인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한 한 위대한 개인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깨닫게 되었다.
분 코치로 인해 작은 타이탄 팀이. 나아가 분의 마을 사람들. 더 나아가 버지니아주까지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며 말로 표현할수없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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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강성훈  
덴젤워싱턴이 감독으로 나왔던 영화죠. 미식축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젊음의 패기와 인종문제가 함께 버무러졌던 영화였죠 ... 덴젤워싱턴이 일개 미식축구 대학 감독으로서 흑인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승리와 함께 인종의 벽도 넘는다는 내용이죠. 역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
1 안형준  
별루 기대안하구 시사회에서 봣는데..
 넘 잼 잇엇어여.. 넘 감동적이엇구여~
 나오는 배우들두 멋지구~  꼭 한번 보세여~  ^^
G 하시우  
정말 비됴가게에 구석에 있는 이비디오를 그냥 접했을땐 그냥 생각없었는데 정말 좋은영화입니다. 마지막에 .그것..한남자애의 앤이었던애가 남자친구가 불구되어서.슬퍼하며 경기보러왔을때 흑인애에게 손을 내밀며 우리 이제 첨인사하는거야 이러면서 손을잡져 전에는 악수하기를 거부했었는데.정말 멋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