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평쓰기는 싫지만 봤으니 써야지 ....
먼저 강우석 그에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 투캅스가 프랑스영화 마이뉴 파트너의 표절이라는것은 아는 사람은 다안다.(가까운 비디오 숍으로 가서 마이뉴 파트너를 빌려서 보면 그모방의 심각함이 어느정돈지알수있다)
그렇다면 공공의 적은?
먼저 많은 분들이 지적 했듯이 극중 이성재의 캐릭터가 아메리칸 싸이코의 그 크리스찬 베일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것이다.역쉬 제 버릇 개 못주는 것인가?
아메리칸 싸이코는 그의싸이코적인 행각에만 맞춰서있어서 영화가 그럴싸 해보이지만 이 공공의 적은 단순한 캐릭 차용에서 오는 참을수없는 가벼움을 동반한 이성재의 캐릭터.........
그리구 주연상 까지 거머 쥐었지만 인정할수없는 그 설경구의 캐릭,.....
인정할건 인정하자 공공의 적 3류 영화임을......
이성재가 사람을 죽이는 동기는 그냥 싸이코라서(아메리칸 싸이코를보신분들은 더욱더 이해하기가쉽다)이다.이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 그래서 그랬구나!!"보다는 "그렇군!" 하는 감정을 요구하구있다.
이것은 무슨말인고 하니 전체적인 짜임새보다는 그때그때(앞뒤 줄거리가 맞든지 상황이맞든지 않맞든지는 상관없이..)의 상황에서 생각을해서 영화를풀어나가는 식이다.3류 영화들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방식인것이다..
이러다 보니 감상자들이 이영화에서 조금이나마 느낄수있는감정은 시원하게해대는 욕지거리에서 오는 시원함정도이다..그렇다구 이영화가 조폭마눌이나 달마나 엽녀처럼 감상자로 하여금답답함을 느낄정도로 싸구려영화라는것은 아니다.물론 위에열거한 영화들보다는 한차원높은 퀼리티를 보여주구있다.
결론은 강우석이 만든영화는 기대해서는안됀다는것 더이상 새로울것두없구 더이상 나을수두없다.
개인평점 10점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