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pax를 보시려는 분중에 화려한 스토리.웃음을 기대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일단

비추천입니다.

이 영화..위에 말했던 대로 특별한 반전.스토리의 굴곡...은 없지만 정말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일단 스토리 라인도 괜찮고...케빈 스페이시라는 배우...정말 연기 잘하는듯.절제된 연기라는 말

이 잘 어울리는듯한 배우인것 같습니다.그리고 영화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k-pax에서 온 외계인

으로 나오는데...뭐라고 할까...저에겐 단순한 외계인이 아닌 어떤 인간의 단면을 보여주는...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결말역시 그리 뚜렷한 결말은 아니지만...외계인이냐 아니냐에 집착하게

되면 영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감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것 같군요.어휘력이 부족해 표현을 잘하

지는 못하겠지만 우리에게 뭔가를 느끼게 할수있는...뭔가를 다시 생각해주게 하는...그런 영화라

고 생각됩니다.큰 수확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이 영화를 보게됬다는것이...

꼭 보세요.

vc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