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영화감상평

뷰티풀 마인드..

1 방장훈 0 2255 1
방금 다봤습니다..
저말고도 많은분들이 감상후기를 쓰셨더군요..
그랬더니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되어서 약간 실망이되기도했었구요.. 존내쉬 박사의 비화(?)들..
영화자체로만 평가를하자면 전 영화를 보는 시종일관 글레디에이터에서의 러셀크로우의 모습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때 그모습은 어디로갔나? 저런걸 연기변신이라하나.. 정말 이미지가 확연히 다르더군요.. 하지막 다 보고나서는 러셀크로우라는 배우에게 매료된듯한 느낌이..
그리고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던것같은데 영화의 전개방식은 좀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중반이후부터는 집중이되더군요.. 전 내용을 전혀 몰랐기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이 미쳤다는걸 인지하기전까지 이게 주변사람들의 조작이 아닌가 하는생각도들고.. 제가 좀 단순하거든요 ㅡㅡ;
그리고 마지막에 노벨상 시상식에서 러셀크로우가 했던 말들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그부분에서 너무 감상에 젖어버린 탓인지 눈물이 조금 고이더라구요^^;
명대사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었을법한 내용이긴하지만 그래도 새로웠습니다
제 나름대론 괜찮은 영화였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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