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 일찍 상경하는 바람에...
시간 때울꼄 블랙호크다운을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인 듯 싶습니다.

가끔 느슨하게 영화가 흐르기도 하지만...그래두..사실적으로 전쟁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가장 리얼하게 표현 됬던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다 결코 덜 하진 않다고 봅니다.

총 맞고 그런거가 아닌....

우리나라 군대하고 다른 스타일의 군대..미국의 군대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영웅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구...

암튼 리들리스콧 감독을 더욱더 좋아하게 만드네요...
전 에이리언두 리들리스콧이 만든 1편이 첨에 지루하지만 가장 긴장감을 갖고 봤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들리스콧 감독의 차기작이 궁금해지네요...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하네요..요즘 디빅만 많이 봐서 그런지..
영화에 별 흥미를 못 느꼈는데...
영화 재미 불감증이라고 할까요?
여기 시네스트 회원님들도 그런분들 많으시죠?
^^;
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