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공공의 적.....ㅠㅠ

영화감상평

[감상] 공공의 적.....ㅠㅠ

1 이학주 5 2092 1
저에겐 최고의 재미를 주더군여.....

제가 공공의 적 이전에 본 한국영화들......신라의 달밤은 기대를 안하구 봐서 그런지 몰라도
잼있다고 생각했지만.....달마야 놀자에 이르러서는......어색한 웃음만이 나오더군여......
억지......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공공의 적은 이 모든걸 뒤 엎더군여~
잘짜여진 배역들.....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진행~
하지만 역시나 가장 극찬해야할껀 설경구의 연기입니다~
진짜~그것이 그의 삶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리더군여~
외모적으로도 20kg불어난 몸과 면도안한 얼굴, 덮수룩한 머리.....
크아~
덕분에 나름대로 열연한 이성재는 그저그런 연기로 밖에 비쳐지지 않더라고여
마치 JSA에서 이영애 처럼.....^^

암턴 요즘에 꽤나 날린다는 해리포터~반지의 제왕~공공의 적 다 봤군여~
디아더스만 보면 되는군~ㅎㅎㅎ
해리포터는 조금은 낮은 연령층이 좋아할듯하고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를 모르면 지겨울듯~

공공의 적 강추입니다~
누군가 투캅스와 많이 비교를 하던데 오히려 인정사정 볼것없다랑 많이 비슷하지 않나여?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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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G 황인복  
전혀 안 그런듯.........여지껏 대한민국 경찰중에 그런거 못바씀..ㅋㅋ
 
1 배성찬  
2002년 과연 공공의적만큼 재밋는영화가 나올까여?
 
 이영화 입소문만 좀 오버하면 친구 엎을 수잇을 거 갓던데...
1 이병권  
저는 보는내내 박중훈이 생각나더군요... 예전에 박중훈이 설경구가 맡은 비슷한 캐릭터를 하두 마니해서...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재밌는 한국영화였습니다..
 예전에 박중훈이 주연한 '인정사정볼것없다, 돈을갖고 튀어라, 게임의 법칙'등도 이와 비슷한 캐릭터였죠..그떈 박중훈 팬이였는데..요샌 자주 얼굴이 안나와서..섭섭..
1 정명규  
2시간이 넘는 영화인데도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 그만큼 영화에 빠져있었나보죠^^ 배우를보고 캐릭터를 만든것처럼 전혀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그 ... 끝부분 쯤 가서 설경구가 '공공의 적~~~' 얘기해 줄때 빼고요... ^^;; 그땐 좀 닭살이... ^^;;
1 진웅수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성재는 마치 아메리칸 사이코의 주인공 같더군요..음냐..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설경구는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어찌나 잘어울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