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나온지 좀 되었죠?
친구넘이 재미없다구 해서 그저 그런 액션일까해서 안봤는데...

그... 귀가긴 동물  프로그램(^^;)으로 Proper버젼을 봤거든요...

영화 내용을 다 말하면 잼 없을테구...
인간적인 도둑 로버트 드니로하구... 냉철한 경관인 알파치노와의 연기가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네요...^^;
무엇보다 화려한 도심 총격씬은 정말 기억에 남는군요...
총을 마구 갈기면서도... 전략적으로....

예전에 웨이 오브 더 건의 마지막 총격씬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하여간 이 영화 3시잔짜립니다만...
시간이 후딱지나가네요... 엄청 잼써요...

마지막 총성이 울릴때 최후의 승자는 누구 일까요?^^
그리고 승자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혹시 안보신 분 있으면 꼭 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