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없는 반지의 제왕

영화감상평

정말 재미없는 반지의 제왕

1 김영백 23 2907 27
3시간이라는 기나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판판하게 쭈욱이어져 나가다 그대로 별일없이 1부끝이라는...
최근에 본 영화중 가장최악이라 말할수있습니다.
솔직히 환상적인 배경이나..효과같은것들과..
원작을 잘살렸다는 것 들은 동감하지만..역시 재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어떤글을 보니까..;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의 원조이다'라는 이유로
최고의 영화다 라는 것이 있던데..
원조는 톨킨이쓴 책이지 잭슨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책도 재미가 없었어요..글이 워낙 서정적이고 시와 노래같은것들이 비중이 많다보니..
정리하자면..
재미없는 명작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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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1 대희  
눈감고 보셨군요..
1 최혜윤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지요 저는 최근에 본 영화중 제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 김영백님은 판판하게 진행된다고 하셧는데요
 흠...머라고 할까요 한부분을 말씀드리죠
 주인공 프로도가 트롤에게서 창에 찔렸을때 위기가 고조
 됐지만 미스릴갑옷이라는 것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놓게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지요 또한 사루만의 배신으로 관객의 분노를
 그리고 간달프의 죽음으로 인해서 관객들은
 슬픔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배우 캐스팅도 한목하였지요
  예를 들어 여자들은 레골라스등의 미남과 남자들은 아웬같은 미녀를
 등장하게 하여 남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재미를 느끼에 해주죠 이렇게 보듯이 김영백님이 말씀하신 판판하게
 나가는 스토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1 김정원  
어리니까 책두 재미없을것같네요..만화책이나 읽어야 잼있을 나이니깐..
 무조건 흥미진진하구 재미있어야만 명작일까요?
 글을 딱 보면 나이가 짐작이 가는데 아마도 고등학생은 아니구 중학생 정도랄까..
 정말재미없는반지의제왕이란 제목만 봐두 다른분들도 아실듯..
 감상평이란건 물론 개인이 느낀 점을 쓰는거지만 정확한 이유없이 걍 난 재미 없었다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건 차라리 않쓰는것만 못하다 생각되네요..
 
1 박재영  
그러면 책과 영화는 쭈욱왜 계속보셧는지... 책이재미없다면 영화를 안보시면 댓을텐데 님성격 참이상하시내요...
1 양명호  
사람.나이그리구 여러부분에서 다같은 평가가 나올수는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구..스피드감있게 봤고.. 그리고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해서 그런지 영화에서도 그런부분들을 많이 신경을 썻더군요 ...
 한마디로 전 반지의제왕을 보고 만족감을 느끼고 다음편이 기대대는구요 ...
 위에" 김영백"님이 최근에 본영화중에 제일재미없다고 했는데 그것두 영백님관점에서 말한거니까 우리들이 뭐라고 말은 못하죠 ...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똑같을순없으니까요 ...................... 올해겨울 반지의제왕2편을 기대합니다.....
1 하동동  
참 왜들 이러시는지.....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기 바라는 건 좀 억지스럽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 아 ~ 이사람은 이영화를 이렇게 감상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왜 비방까지 하려드는지 모르겠습니다.
 
G 루카센  
김영백님은 비평이 아주날카롭군요.....아무 생각없는글보단 김영백님의 글같은글이 더욱 가치있는감상평이라구생각합니다......
1 김성집  
음--...그래여?
 오락물만 취급하는 저한테도 굉장히 재밌었는데.........--
 제 친구 애들도 그렇고.............
1 유영규  
오바맨 등장........^^;
1 김군호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재미 없다고 하는데..
 여기는 잼있게 본 분이 많군요..
 하여간 사람마다 보는 취향이 다르니....뭐라 하면 안되겠죠..
 
 전 3년간 기다려서..한번에 다 볼려고합니다..
 영화가 드라마도 아니고....어떻게 1년을 기다리고 봅니까?
1 현호  
헐리웃 상술이 뛰어나죠..나온지 2~3달만에 또나오면 1부 못본사람은 2부 안볼려고 하거니까...1년동안 볼 놈 다보게 만들고 그담에 2부 나오게 하고.....한마디로 재수없다......나도 보게 된다면 3년 기다린 후에 한꺼번에 다 봐야지 당근 디빅으로........^.^''
 그때되면 화질 만땅 사운드만땅의 디빅이 출연할거라는 기분좋은 느낌이....
1 유호준  
반지의 제왕이 최악의 영화가 되기에는 님의 이유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확실한 이유를 적으 셨으면 하네요... 원작인 반지전쟁의 서막은 저도 읽어 봤지만 정말 지루 하더군요... 그럼 지루했다는 건 오히려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좋은 작품이 아닐까요??  재미없다 = 최악의 영화라는 공식은 반지의 제왕엔 별 어울리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근데 저런 공식이 있나요?^^
1 김현호  
  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너무들 심하신듯 하네요.
  재미없다고 보신분도 있으실수 있다는걸
 왜 인정하지 않으시고 거기에 더해 비방까지 하시는겁니까?
 
  참으로 씁쓸합니다.
  그냥 그렇게 느꼈는가부다..난 이렇던데
 이정도가 적당하지..왜 재미가 없느냐? 이유를 대라 식은..
  이지메인가요?
1 김현호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전 잼있게 보았습니다.
1 zasmine  
톨킨이 쓴책들 반지전쟁이나 푸코의 추 같은 책들은 좋아 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해 지기 마련이죠, 피터잭슨 감독도 상당히 컬트적인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고 하니 윗분들 글보니 "난 재미있는데 왜 넌 왜 재미 없냐?" 라는 식의 코멘트는 적당하지가 않다고 보네요, 영화 보고나서 모두들 재미있을순 없으니까요,,^^
 참 저도 물론 재미있게봤습니다,,
 저는 톨킨의 푸코의추를 중학교때 보는 순간부터 톨킨의 광팬이였으니깐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zasmine  
근데 영화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중에 톨킨의 원작을 보신다면 모두다 재미있다고 하실련지 모르겠네요 영화에 나오는 영화적 상상력이나 CG 를 모두 빼버리고 읽는 사람의 상상력으로만 읽어야한다면,,어떻게 될지,,
 그럼 위의 김영백님 처럼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많이 생기실껀데,,^^;;
 그럼 다른사람들이 님들의말씀처럼 하시면 상당히 싫어하실꺼 같은 생각도 드네요,,
1 박정훈  
가슴 찡한 뭐 그런 감동은 없는 영화인 듯하고 재미는 뭐랄까 .....
 서구인들의 시각에선 그런 류가(해리포터 ... 포함해서) 큰 재미와 감동(?)을 주는 모양인데!!!!!!!!!!!! 저는 시큰둥하더라구요.그렇다고 이 영화를 평가절하 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매스컴에서 떠들때는 그만한 뭐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지 그것이 마켓팅 전략의 일환이 절대 아니라는 전제가 있지만.
 전 솔직히 '파이란'만큼의 감동과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올려진 글들을 보니 의견이 분분한데요. 영화,그림,음악 뭐 이런 것들의 감상평은 원래가 유일무이한 것 아닐까요. 이 세상 사람들이 각자 유일무이하듯이 말입니다.
 비꼬거나 비하하는 듯한 멘트를 보면서 느낀 솔직한 심정은 마치 우리나라의 약점을 보는 듯 해 안타깝습니다. 모두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반지.....화이팅. 그리고 한국영화도 화이팅.  모두 다 화이팅. 
1 오경택  
코멘트 붙이는 걸 없애든지...해야겠어여....
 이렇게.맨날 사람들이 싸우기만 하니
1 류혜성  
솔직히 저두 재미없었습니다.
 책으로도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는데
 이영화보구 솔직히 졸음이 올지경이었습니다.
 분명 잘만든 영화임에 틀림이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분명히 재미는 없었습니다.
 차라리 해리포터가 더 낳다구 생각합니다.
 극중의 긴장감도 떨어지고 다음장면이 어떻게 전개될가하는 그런 궁금증도 못 느꼈구여
 마치 아주 그래픽이 훌륭하고 여러가지 신기한 요소가 많은 대작게임이
 나왔는데 정작 게임은 재미없는 그런 경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니아들만 좋아할만한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 전인호  
재미없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하죠. 의견이 다 같을수야 없자나요?
 그리고 원작 소설 도입부분이 좀 지루하기는 하죠.
 어잿든 제 의견으로는 정말 재밌고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의 좀 지루한 도입부분을 나름대로 간결하게 정리해놨구요
 특수효과나 액션 전체적인 구성 음악등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더군요
 전 3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영화 끝나구 극장안의 다른 관객분들도
 "언제 또 1년을 기다리지?"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시더군요
 하여간 올겨울이 기대됩니다. 이정도 수준으로만 3부작이 완결된다면 최고의
 판타지 영화의 영예를 얻을수 있겠더군요
1 전인호  
덧 붙여서 zasmine님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셨군요 푸코의추는 움베르토에코의
 작품이지 톨킨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ㅡ.ㅡ 그렇게 재밌게 보셨다는 책을
 원작자도 잘못아시고 보셨나 보군요  참고로 움베르토에코는 장미의이름이라는
 걸작을 쓴 사람이죠 .
 장자끄아노가 감독하고 숀코넬리와 크리스챤 슬레이터가 주연한 영화도 있습니다
3 김충환  
지식싸움좀 그만합시다.
 그리고 왜 거기서 중딩이고 고딩이고 그따위말이 왜 나옵니까.
 영화는 개인차라서 재미가 있든 재미가 없든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저는 예비 고1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봤습니다.
 꼭 나이따지면서 영화봅니까? 저정도나이에 영화내용하나 이해못할것같습니까.
 짜증나는군요.
 영화는 누가보냐에 따라서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 갈립니다.
 그냥 웃기는군요. 그냥 평범한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글에 매인 바보같은 사람들이라.
 핫핫. 그러고보면 저도 바보군요. 어쨌건간에 그냥 조용히 영화만 보십쇼..
 
1 고석영  
앞에 의견들 다 읽어봤습니다. 뭐, 비방하고 싸운다고 머라카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싸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이죠. 각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절한 논거를 토대로 논의하는 것은 무척 긍정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위에 개인적 신분을 이용한 것이나 인신공격같은것들은 문제가 있죠. 그리고 이런 글들은 다른 사람이 봤을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죠. 각자의 비판적 능력을 통해서 받아들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각자의 주관적인 영화평을 가지고 적절한 논거를 통해 공방전을 벌인다면 나쁘지는 않을꺼 같은데... 아직 제가 글실력이 없어서 적절히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