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나를 보고..일종의 성장영화가 아닐듯..

영화감상평

말레나를 보고..일종의 성장영화가 아닐듯..

1 윤성호 0 2080 8
오늘 말레나를 봤습니다..

좀 야할거라는 생각에 봤음다 솔직히 말해서 ㅡㅡ;; 그렇슴다 저 좀 밝힙니다 -,.-

암튼 그런종류의 영화들하고는 다르더군요

먹을것이 없어서 단지 그이유하나때문에(그녀 자신은 남편을 정말로 사랑한것 같다..)

어쩔수 없이 살기위해서 할 수 박에 없엇는데.. 누가 돌을 던지랴(영화보는 관점에서는..)

마지막에 몰매맞는 장면 정말 여자들의 질투심의 끝은 어디인가(넝담임다 --;;) 그래도 심했음..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에게 먼저 인사를 건내던 것 또한 그들인데 모를사람들이야 참..

죽은줄 알았던(에상했음 어느정도 좀 진부한 스토리이지만..) 남편이 갑작스레 돌아와서 그녀를 데리

고 왔을때 그들의 행동은 보통 생각하듯이 틀려진다

남편 있으면 장땡인가 우리한국사회도 그런 편협한 생각이 아직도 있지만 그 당시 그리고 외국에서도

그런 관념들은 여전한것 같군.. 그런 사람들에게 인사를 받아주고 지난 과거를 좀 청산할듯한 그런

모습이 영화가 끝나도 뇌리를 스친다... 그녀에게 씁쓸하면서도 감탄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말레나를 사모한 사춘기 시절의 꼬마가 영화의 또 한 축을 이룬다

 뭐 이런건 의뢰히 많은 영화들에게 보왔듯이 그런 작은 호기심으로 인해 성에 점차 눈떠가는..

소년은 자기 동경의 대상인 그녀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비록 그녀는 모르지만..

상상속에서 그녀와의 꿈같은 만남들(그넘 진짜 부러웠당 ㅜ.ㅜ)은 소년을 더 집착하게 만들지만

그와 같은 행동들이 어쩌면 어른이 돼서도 여전히 그녀를 기억할수 있는 힘일지도 모르지..

암튼 오래만에 예상하고 빗나갔던(ㅡㅡ?) 잼난 작품을 본듯해 뿌듯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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