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영화다...................한국영화는 이래서 안된다.....제길.......이런말 밖에 안 나온다....

대체 울나라의 최고의 연기파배우 박중훈이 왜 이런 영화를 택했는지.............도저히 이해를 할수

없다..............시나리오만 보면 왠지 신선한 발상과 괜찮은거 같았다.....자기여자를 죽이라구 명령

만 내려달라니...........넘 행복해보여서 죽인다니..............말이 되는 상황인가????

하지만 영화를 보면 좋았던 생각은 무참히 조각나고 그냥 구역질나는 장면 밖에...................

진짜 열라 빌어먹을 영화다.......내가 이 영화 극장가서 본이유는 볼게 없어서였다.....

극장에서 현재 개봉하는 영화를 다 봐버려서.........어쩔수없이 봤는데.......그게 화근이었다.....

피밖에 안 나오구........말도 안되는 추상미남편의 맷집.......어떠케 깨어있을때 멀쩡한 손가락을

하나씩 부러뜨리는데.....것두 천천히...기절 한번 안하는게 말이되나??? 더 환장하는건 그 부러져서

퉁퉁부어올라.....새파래진 손가락은 다시 부러뜨리는데.........소리밖에 안 지른다...지가 무슨

불사신이라구 어케 기절한번 안하구......정말 짜증난다.......박중훈의 연기는 후반부는 몰게지만..

초반부는 왠지 어색하다.......역시 코믹으로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만드는.......

어쨌든 정말 울나라 영화의 한계를 보여주는 졸작............

글구 넘 죄송하네여............반말로 적어서.............감정이 극에 달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