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와 남자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이 영화를 보세요.
또 브랜든버그(주인공의 라이벌)의 여자가 그에게 버림 받고 블라이(주인공)에게로 가는가 했는데...
의외였습니다. 이제껏 미인은 주인공이 차지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는듯한 느낌...
첨엔 그녀가 주인공에게로 마음을 돌렸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나중에 브랜든의 후회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브랜든버그에게로 가는 것이 옳은 결말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팀 동료(메모)의 사고에 레이스를 포기하고 동료를 구하기위해 돌아온 블라이와 브랜든버그 사이에 피어나는 우정... 왠지 가슴 찡하게 만드는 장면이네요.

실베스타스텔론이 드디어 제 자리를 찾은듯한 영화네요.
근래의 그가 찍은 영화들은 흥행한 영화가 없는거 같은데...
충분히 흥행할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주연이 스텔론이 맞나? 제 생각에는 조연 같네요. 하지만 충분히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