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 컨셉
픽션적 설정이라고는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초단기 기억상실에 실제로 자신을 대입시켜본다면 그 가공할
공포에 꼼짝도 못할 전율이 일어날 만하다는것을 느낄것이다.
극중의 주인공은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공포를 뛰어넘고
그 위에서 교활성까지 발휘하는 엽기맨으로 묘사되어있다.
솔직히 좀 지나치다 싶다. 기억상실을 이용한 진실의 삭제와
재구성, 기록날조를 통하여 한치앞도 모르는 스스로의 미래를
획책하려하는 절망속의 잔인한 유희의식.. 인식적 역사날조의 희열..
절망속에서의 몸부림이 물론 잔인함으로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
이러한 저주받은 기억상실증에 대한 설정으로는, 그것을 파헤치고
어떤 문제를 의지적으로 해결하거나 또는 해탈적인 플롯으로
설정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 생각되고..
휠체어에 앉은 주인공의 진모습을 0.1초 정도 보여주는등의 장난섞이고
또한 너무 복잡한 퍼즐적 요소적 구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잔머리를 너무 굴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잘게 나눈 결과암기후 원인분석적 시나리오의 피곤함도 그렇고)
퍼즐을 어느정도 풀고 나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감동적이라든지, 다시 보고싶다든지 하는것은 별로 느낄 수 없었다.
이런 류의 영화도 한번 봤다..정도의 느낌이다.
극장상영으로는 결과가 참담할것이라 생각된다.
초단기 기억상실에 실제로 자신을 대입시켜본다면 그 가공할
공포에 꼼짝도 못할 전율이 일어날 만하다는것을 느낄것이다.
극중의 주인공은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공포를 뛰어넘고
그 위에서 교활성까지 발휘하는 엽기맨으로 묘사되어있다.
솔직히 좀 지나치다 싶다. 기억상실을 이용한 진실의 삭제와
재구성, 기록날조를 통하여 한치앞도 모르는 스스로의 미래를
획책하려하는 절망속의 잔인한 유희의식.. 인식적 역사날조의 희열..
절망속에서의 몸부림이 물론 잔인함으로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
이러한 저주받은 기억상실증에 대한 설정으로는, 그것을 파헤치고
어떤 문제를 의지적으로 해결하거나 또는 해탈적인 플롯으로
설정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 생각되고..
휠체어에 앉은 주인공의 진모습을 0.1초 정도 보여주는등의 장난섞이고
또한 너무 복잡한 퍼즐적 요소적 구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잔머리를 너무 굴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잘게 나눈 결과암기후 원인분석적 시나리오의 피곤함도 그렇고)
퍼즐을 어느정도 풀고 나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감동적이라든지, 다시 보고싶다든지 하는것은 별로 느낄 수 없었다.
이런 류의 영화도 한번 봤다..정도의 느낌이다.
극장상영으로는 결과가 참담할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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