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비디오집 들려서..
어지간한건 다 본거라서리.. 그냥 암 생각없이 패스워드 들고와서.
대자로 누워서 보았습니다.

음... 한마디로 기분이 이상해 지는 영화였습니다.
메시지는 기술의 공유죠..

한데.. 우리가 정말로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휘둘림을 당하는 걸까여.
예전에 빌게이츠가 쓴 두꺼운 책을 이해가 아니 되어서 3번씩이나 읽었는데..
중간중간에.. 대단해. 대단해 했었죠..
역시 빌게이츠는 개발자가 아니였어.. 그는 탁월한 경영자야..

젊었을 때 초대형 공룡그룹 IBM를 조롱했던... 그 빌게이츠..

나이를 먹은 지금 ...  지구를 휘두르려고 하는 걸까여...
천재라고 불리우는 그 빌게이츠가...    지구를 밟고 우뚝 서려는 걸까여?

지금 집에서 서버 셋팅 다하고.. 홈피 조금씩 만들고 있는데..
os 부터 시작해서... 전부다 마이크로 소프트사 제품이네여...

이런... 언젠가... 정말.. 마이크로사가 배신을 때린다면..
저는 그냥.. 홈피만 못쓰는 거지만...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여..  솔직히 전 한번 보구 싶군여..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지...

쩝.... 빌게이츠는 과연... 천사의 탈을 쓴 악마였던가.... 지금껏 속고 살아왔단 말인가?
만약.. 그게 사실이더라도...
그래도.. 저는 아무 생각없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네여.. 그가 악마라 하더라도...

쩝... 속고 속이는 웃기는 세상.. 쩝..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역시

진실은 저 산너머에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