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생문( "라쇼몽" 이라고도 함)
감독; 구로자와 아끼라

한마디로 반전이라는 영화의 재미를 절묘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가지고 있는 이기성이라는면을 정말
재미있으면서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자세히는 적지 않겠습니다. 일본문화가 개방된 지금 언젠가는 들어올테니
너무 자세히 적으면 그때 재미있게 볼수없겠죠.) 흠흠 사설은 이만하고... -,-;;;

한 거지가 산에서 우연히 죽은 무사의 시체를 발견하고 포도청(뭐라고해야할지..)에 달려가
고발을 합니다. 곧 범인으로 그산을 세력으로하는 산적이 한명 체포됩니다.
산적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곧이어 상황이 어떻게 됬는지에 대한 심문이 벌어지고 범인인 산적과 죽은 무사의 아내
(아내와 무사가 산을 넘다 산적을 만나 싸우다 무사가 죽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지도
못한 증인을 불러내 증언을 듣습니다. 상황은 종결되고 이야기는 끝납니다.
ㅋㅋ 이렇게 끝나면 재미가 없겠죠.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는게 맞습니다만 이안에 색각
지도 못한 반전이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많이 말씀드려 이것까지 는 말해드리지 못하겠네요.
이걸 보신분이 있다면 좋겠는데 님들 이영화가 혹시라도 개봉하면 꼭 보러가세요.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개봉한 일본영화 장난으로 보일겁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스필버그나 기타 유명한
외국 감독들이 구로자와아끼라를 찬양하며 정신적 스승으로 생각하는지를 확실하게 알수있을겁니다.
아 저도 이영화 영화관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로 말입니다. 그럼 궁급증만 늘리고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영화가 나오길 기다립시다.
누구 이영화 CD나 DVD, Divx가지고계신분 있으면 좋겠군요. 만일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