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토미를 보고 나서...
제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대한 평은 별로 하고 싶지 않네여.
공포영화라고 보기에는 공포감보다는 역겨움이 안티히포크라테스 단체의 만행을 표현하는
영화라고 보기에는 내용의 짜임새가 어설픈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 보다는 순간순간의 긴박함을 즐기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 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안티히포크라테스라는 단체를 다루었다면 어설프게 살아 있는 사람의 해부장면을
부각 시키는 것 보다는 그 단체가 가지고 있는 의사로서 혁신적인 면을 다루어 관객이 현 사
회 의사들의 나태한 정신을 경고하는 영화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안티히포크라테스라는 단체의 정신상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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